[고도원] 꼴찌의 손
좋은글/좋은말 / 2009. 9. 24. 09:47

꼴찌의 손 "자네는 자네의 그늘을 인정해야 하네. 하지만 그 그늘만큼 빛이 있다는 것도 믿어야 해. 그늘이 있다는 것은 가까운 곳에 빛이 있다는 거니까.... 내가 자네에게 기대를 해도 괜찮겠지?" 꼴찌의 손을 잡아준 지도교수를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았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기쁨이 아니었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아픔이었다. - 이철환의《눈물은 힘이 세다》중에서 - |
내맘대로 딴지: 꼴찌의 느낌을 아프도록 느끼게 된 오늘, 오히려 이 글에 동의를 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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