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
좋은글/좋은말 / 2009.08.17 06:19
![]() |
|
내맘대로 딴지: 고등학교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시작으로 두어권을 더 읽었던 것같은데 이 문구는 기억이 나질 않네. 여튼 너무나 맘에 드는 문구다. 사랑과 이해 그리고 예의는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서로 무척이나 밀접한 개념인 것같다. 고도원의 해석처럼 "아는 만큼 더 살펴보고 그만큼 또 덮어주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것같다. 아직 나라는 사람의 그릇이 그리 크거나 넓지는 못한 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