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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짧은 글이지만 이걸 IT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잡다구니 폴더에 넣습니다. :) 자주 가는 블로그중에 세계일보에서 얼마전 조선일보로 옮긴 IT 전문기자 서명덕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IT 전문 기자답게 블로그의 내용이 아주 풍성한 편이어서 대략의 흐름이나 훑어볼까 하며 hanrss에 등록을 해두고 자주 보죠.

그런데 이번에 IT 에 근무하는 여성에 대한 기사를 올리셨더군요. (원문보기클릭) 제가 무슨 여성 인권이나 IT 인력 양성에 대해서 관심이 깊었던 것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 그쪽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소수가 어떻게 적응을 해왔을까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가 궁금했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나도 내가 하고 있는 분야가 소수이고, 그와중에 그 안에서도 나름 소수에 속하는 일을 하는데, 나는 어떻게 더 버티고 적응해가고 앞길을 헤쳐가야할지... 나름 고민이 이래저래 많은 시기에 왠지 내 모습과 겹쳐지는 부분들이 보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자가 맨 마지막에 지적을 했던 것처럼, 약간 눈을 넓혀 약간 다른 곳을 보라는 말이 문득 눈에 뜨이더군요. 저야 아주 다른 곳을 봐야 하나 하면서, 당장에 쓸 수 있는 카드가 없음에 다시 한번 무거움을 느끼고 일상에 젖어들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꼭 우울할 때에 새벽시장에서 열심히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힘을 내라고 하는 말들처럼, 마치 그처럼 그런 생각을 되갖게 하는군요. 멋있습니다! :)


뱀다리: 근데 서명덕 기자글에는 트랙백이 안걸리네요... 쩝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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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저의 미니홈피에 올렸었던 영화 감상평입니다. 오히려 블로그에 어울리는 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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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Poster-E-4

영화정보: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998


영화평론
:
http://news.naver.com/moviescene/?ctg=issue&mod=read&hotissue_id=2235&hotissue_item_id=35496&office_id=263&article_id=0000000116

Falling Slowly (O.S.T.):
https://www.youtube.com/watch?v=CoSL_qayMCc
https://www.youtube.com/watch?v=XzQRuTwaFI8

If You Want Me (O.S.T.):
https://www.youtube.com/watch?v=fgCslihD8is


음악과 함께 감동을 같이 줬던 개인적으로 아주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중에 하나인 것같습니다. 미션, 러브 액츄얼리, 붉은 돼지, 그리고 원스...
아주 최근에 갑자기 시상이 떠오르고 창작욕구가 불타올라 새로 구매한 맥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피아노 건반이나 아니면 그냥 포크용이라도 좋은 기타를 하나 살까 룸메이트에게 많이 물어보고는 했었는데, 아주 불을 지르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요즘 정말로 피아노를 너무 치고 싶었지만 불행하게도 배운 적이 없어서 맥용 피아노 건반에 대한 지름신은 겨우 참고 있었고 그나마 좀 칠줄 안다는 기타를 제대로 된 것으로 사려니 근처에 좋은 악기점이 없었더래서... -,.- 처음에는 요즘 라디오에서 몇번 들었던 음악을 룸메이트가 듣고 있길래 굳이 제목만을 물어봤는데, 제가 아주 좋아할 영화일 것이라면서 추천을 하기에 오늘 한국에서 오랜만에 오신 김민성 박사님과의 회식및 술자리 후 늦은 밤에 눈이 감길 정도로 피곤한 상태에서 생각없이 봤는데 결국 잠을 못 이루고 이 글을 쓰는군요.

 
Once-1

영화 내용이야 직접 보시면 감동과 함께 이해가 되실 것이고, 다만 참고삼아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영화는 절대 기승전결의 높낮이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은채 다소 밋밋한 진행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꽤 좋은 음악과 두 주인공의 짧은 만남과 추억... 사실 주인공들의 대사중에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멋진 표현의 명대사가 있는 것도 사실 아닙니다. 게다가 영화를 보는 내내 적어도 10여분치의 내용이 미리 예상이 된다는... 하지만 이러한 영화적 기본의 공백들을 노래 가사로 메워주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의 아픔에 대한 구질구질한 서사적 설명을 과감히 배재하고, 그 이후의 스토리/플롯도 단순화한채, 설득력이라기 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선률과 가사들로 이끌어져가는 이 영화의 구조는 어쩌면 이 감독이 철저하게 느낌이나 감성만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혹시 이 영화를 보셨거나 이 글로 영화를 보게 되신다면 간단하게나마 꼭 이 글에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수용이와 룸메이트는 그냥 이쁜 영화라고만 하지만, 전 너무 좋았던 영화라...

Once

사족1. 요구한 것에 비해 반응이 시원찮으면 x팔릴까봐 원래 댓글 요구나 방명록 강매를 잘 안하는데, 이번에 정말 그렇게나 되지 않을런지... 요즘 제 홈피가 하도 장사가 안되다보니... 헐~

사족2. 이 여운이 금방 가시지는 않을 것같아 오늘은 잘 팔리지 않던 근황 사진 업뎃은 휴간합니다! 어차피 지금 iPhoto를 훑어보니 최근에는 웃기게 혹은 무섭게 찍힌 사진밖에 없군요. 그냥 조만간 제가 그동안 구상해왔던 My Sky in Maryland v1.5나 NISTory v1.5나 출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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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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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8 11:51 Favicon of http://hssuh.tistory.com BlogIcon 환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글 자주 올라오니깐 반갑구만...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해줘....
    나도 뭐 자주 업데이트하진 않는다만 ㅠㅠ

    • 2008.01.28 13:14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수야~
      광고도 하나 없었는데, 어떻게 알고 미투데이도 친구신청하고 여기에 댓글까지 남겨준거얌... 고맙다, 정말 ㅎㅎ -,.-
      일단 다시금 블로깅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최근 포스팅들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들이었더래서 금새 지쳐버리긴 했당. :) 어쨋든 환수도 잘 지내고 있지?

  2. 2008.02.17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두 주인공이 전문 배우가 아니라 뮤지션들 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풋풋함이 살아나는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원래는 아이리쉬 배우인 킬리언 머피가 주연을 하기로 했었다 하더라구요. 프러듀싱도 함께 하고, 그런데 킬리언이 여자배우도 연기 경험이 없고.. 머 이런저런 이유로 영화에서 빠졌고, 그로 인해서 글레한사드가 주연을 하고.. 제가 느끼기에는 오히려 전문 배우들이 아니어서 영화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약간은 어설픈 느낌이지만, 두 사람의 감정이 그렇게 확실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 진짜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구요. 머.. 무엇보다도 두 사람이 실제로 연인사이라는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었는지도 모르겠구요.

    아무튼. 너무도 즐겁게 감상한 영화였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죠.
    특히.. 바다가 체코어로 모냐고 물어보면서, 둘이 나누었던 대화.. 음. 인상적이었던듯.
    오찬.. 오션. 비슷하죠? ^^

  3. 2008.03.13 05:38 Favicon of http://hotwomen2008.com/sel/home-made-porn-teen BlogIcon home made porn tee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경이롭 위치를 위해 많게의 감사!

1987년 6월 10일. 나는 그저 막 국민학교(내가 다니던 시절은 초등학교가 아니었다)를 졸업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 중학교를 들어간 철없는 어느 평범한 아이였다. 그냥 동네 여자 아이들에 관심을 갖고, 그저 오락실의 "버블버블"이나 "아쏘"와 같은 오락에 빠져 살고 있을 때였다. 그저 조금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가끔씩 내가 살고 있던 공항동 근처까지 알 수 없는 매콤한 냄세가 있었다는 정도와 간혹 아버지께서 보시는 9시 뉴스에 엄청난 연기속에서 투구와 방패를 든 무리와 일반인 무리가 무섭께 싸우는 것정도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94년. 어렵게 재수를 하고 대학을 들어왔을 때는 대학생들의 학생운동이 위축되기 시작할 때쯤이었다. 내가 속한 "한벗"이라는 철학동호회에서 대략 2년 안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나마 국민적인 마지막 공감대를 얻으며 "우르과이 라운드" 반대 시위를 하던 시절이었다. 부모님에게는 아르바이트를 간다고 말씀드리고는 "서울대"에서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정말 전율을 느끼게 하는 뜨거운 피로 뛰어다니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90년대 초반까지 치열했던 "가투"의 이야기들을 전설처럼 선배들에게서 들었던 시절이다. 하지만 애송이 새내기였던 내가 느꼈던 묘한 사회적 분위기와 캠퍼스 분위기는, 더이상 모든 이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이슈는 없을 것같다, 그리고 전국민이 그렇게 처절해야만 하는 투쟁의 대상은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같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발전해가며 국민 자신들의 사상과 신체의 자유를 확보하며, 이같은 정치적 민주화를 토대로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발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으로 자위를 했다.

1998년, 그리고 대학원에 들어갔다. 그냥 큰 생각도 큰 고민도 없이... 공부를 열심히 했던 학생도 아니었던 것같고, 그렇다고 연애를 열심히 한 것같지도 않다. 그냥 그럭저럭 너무 무료한 시간을 보냈던 것같다. 그리고는 벌써 지금 이 나이 이런 자리에 내가 있게 되었다.

다시 2007년 6월 10일. 지금은 잠시 한국을 떠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외국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라는 말들이 있다. 그럼에도 내 생각에 나는 투사와 같은 애국자도 헌신적인 하얀 천사같은 애국자도 아니다. 하지만 6월 항쟁 이후에 몇번의 큰 이슈로 인해서 더욱 발전했어야 할 우리 사회가, 그리고 그 항쟁으로 인해 얻은 정치적 민주화가 사회적 민주화로 이루어지지 못한 불합리와 부조리가 더없이 안타깝게 느껴지게 된다. 반성없는 언론 권령의 행포, 이제는 너무 깊어 아파도 빼내지 못하는 일제 멍애의 짐, 더 없이 가벼워져버린 아이돌 스타 정치인들. 아직도 우리는 충분히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그토록 치열했던 그 시절 투사들의 모습이 그때와는 다른 이유로 더욱더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트지 않은 뒷 골목의 어딘가
발자국소리 호르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는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 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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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9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08.03.13 03:17 Favicon of http://hotgirl2008.net/fsx-scottish BlogIcon fsx scottis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3. 2008.03.13 06:13 Favicon of http://wetwomen2008.com/xtr/hand-injury BlogIcon hand inju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자기 전에 잠시 블로그들을 돌아보다가 이번 버지니아 총기 사건에 대한 국내 기독교계의 반응에 대한 marcion님의 포스팅을 보게 되었다. 나야 원래 종교 전반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고, 특히 한국내 비 기독교계 사람들이 대부분 느끼는 그런 감정들을 다분히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는 하다.


그런데 그런건 극히 내 개인적인 성향이라 생각하며 난 그다지 티를 내지 않는 편이었고, 또 막상 생각해보면 나와 친한 친구들 상당수가 기독교인이기에 그냥저냥 "나에게 강요만 않는다면 누가 뭘 믿든 상관없다"는 주의였다.

하지만 국내 보수 기독교 단체들의 적극적인 정치 개입 제스츄어나, 특정 정치인의 종교적 색체가 짙은 활동등은 특정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에 내 개인적인 성향만이 아닌 다른 이유를 제공하게 되는 것같다. 언젠가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를 봤는데 그때의 내용은 종교 갈등으로 인한 가족관계 문제였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을 정도로 많은 종교들이 존재하고 있단다. 물론 어느나라나 종교적 자유가 있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지역적 색체가 강한 지배적 종교가 하나 있게 마련인데, 우리 나라는 몇개 종교가 우월을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단다. 그렇다면 이뜻은 분명 종교의 자유가 제대로 보장되고 사회도 다원화 되어있다는 뜻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역시 우리 나라 답게 아이러니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던 것이다. 종교 갈등으로 인한 부부관계 이성관계 가족관계가 파탄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그리고 각 종교의 신자들은 다른 종교에 대해서 매우 배타적인 것이다. 사실 나에게는 원래의 이유들 보다는 이런 모순들과 맹목 광신 배타의 모습들이 유치한 자화자찬/자족의 모습과 함께 거부감조차 들게 하는 것같다. 물론 내 주변에는 이렇지 않은 친구들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marcion님께서 인용하신 리영희 교수님의 말씀처럼 분명 이번 버지니아 공대 참사 사건은 조의와 애도를 표해야할 일이지만, 결국 정도의 문제에 있어서 보수 기독교계의 처신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내가 지적하고 싶은 점은 이번 일이 다분히 그들의 칫기에서 나왔다기 보다는 그들의 정신세계와 철학체계가 고스란히 그리고 적날하게 보여지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marcion님과 리영희 교수님의 지적은 정확하다고 생각된다.

내 대학 동기 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댓글에서 몇몇 친구들이 지적했듯이 이번 버지니아 공대 참사에서의 중요한 문제는 (1) 살인자의 국적이 아닌 미국 총기류 사유의 문제점 (2) 미국으로 이민을 간 1세대 혹은 1.5세대들의 정체성 문제 (3)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의 정신적 공황 병증 (4) 이번 일로 인한 다른 미국내 소수민족 (일단 우리나라)의 2차적인 위협 문제 (우리가 잘못한거 당연히 없음에도 상대가 밑도 끝도 없이 치고 나오면 일단 독박쓴 채로 몸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같다.

그외에 그 친구들이 그리고 서명덕 기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 언론계가 보여준 대응도 상당히 어이없고 실망스럽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내가 사는 메릴랜드는 버지니아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까닭에 나도 이 뉴스를 처음 들었을 당시에 얼마나 민망하고 무서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오늘 외부 강연자 그리고 같이 일하는 미국인 세명과 함께 저녁을 먹다가 이 얘기가 나왔는데, 그들도 어처구니없는 국적문제를 따지지 않았다. 그 가해자는 이미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와 미국에서 자란 사람이고 정신병력이 주된 이유라고 지적하면서 한국 언론에서 떠들듯 그런 위험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전혀 없었다. 대체 우리나라 언론 매체들의 언론관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의 깊이는 도대체 얼마나 얕은 것인가. 언제쯤 철들고 공부하며 글을 쓸 수 있는 진정한 글쟁이가 될 것인가. 언제쯤 외국 매체물의 어설픈 번역물이나 인터넷 가위질에서 벗어날 것인가. 제발 인구당 대학생 수가 어디가도 아쉽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합리적이고 합당한 지식인들이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중 오해를 갖게 될 분들이 있을까봐 내가 이 포스팅에서 하고자 했던 말을 요약하자면,
1. 이번 참사에서 희생당한 모든 학생과 가족들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해야 한다.
2. 하지만 지식인층이라 할 수 있는 종교계와 언론계는 다른 사건들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던 것처럼 이번 일에 대해서도 사고의 깊이 없는 행태에 대해서 반복되는 그 또 한번의 반성을 여실히 느껴야 한다.
는 점이다.



그리고 이 글의 마지막으로써 버지니아 공대 희생자들에 대해 조의를 표한다.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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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21 00:00 윤홍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처럼 한국언론의 좁은 식견을 여실히 느낀적도 없었던 것 같다. 직장 동료들이 왜 한국인들이 집단적 죄책감을 느끼냐는 질문을 받을 때의 난감함이란...
    기독교계의 미국에 대한 무의식적 사대주의
    정치인/정부의 미국에 대한 무지와 호들갑
    언론은 '미주 한인'의 입장이 미국인들의 입장이라고 보도하는 무책임한 편의주의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작품이겠지만 공통적으로 한국인들에게 존재하는 국가/민족주의가 기저에 깔린 것 같다. 그것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풀어내느냐는 또 다른 문제일 것이나.
    일단 나 부터도 Cho가 한국국적임을 알게되었을때의 충격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모든 문제를 '국가'/'출신지역'의 범주에서 풀기 시작하는 습성을 지닌 듯하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학교/고향 등을 묻고 나서야 뭔가 이 사람에 대해 아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 경향은 미국에 와서야 이상한 것임을 깨달았다.
    Rest in peace.

    • 2007.04.21 05:08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표야 오랜만이다. 캘리포니아는 지금 날씨 좋지? 우선은 아기와 네 아내에게 안부전한다.
      그나저나 사대주의, 경망스러움. 그냥 다른 뉴스 클립처럼 지나갈 수가 없어서 간단히 써본다는게 길어졌다. 오히려 니가 댓글에서 간략하게 더 잘 썼네... 어쨋든 내가 먼저 전화 함 하마. 이번주는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더래서...

  2. 2008.03.13 05:37 Favicon of http://wet-womens2008.com/asian-anal-oral BlogIcon asian anal ora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이제까지는 한인 NIST 과학자 모임인 KNIST 홈페이지에서 소개받은 Talk Loop 을 이용해서 국제전화를 걸었다. 집전화로 걸 때는 1분당 2.5센트, 핸드폰으로 걸 때는 1분당 5센트이다. 지금 한국 집에는 부모님 두분만 계시기에 컴퓨터를 화상채팅정도는 하시지만 아직 능숙치 않으시기에 인터넷 전화등의 것들을 이용하지는 못하시고 계셔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점심 모임에서 다른 박사님에게 들어보니 역시 미국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다양한 국제전화 회사를 알게 되었다. (참고: http://www.zscomm.com/south-korea.htm) 그 박사님은 도미노 카드를 사용하신다고 했는데, 귀찮지만 나주에 심심할 때에 잘 비교해보고 옮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

역시 부지런해야 돈을 버는 것같다. 사소한 것부터...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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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02 10:00 Favicon of http://www.kikistory.net BlogIcon 키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싸게 거는 것도 있삼?

    • 2007.03.02 15:39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 글쎄... 아마 있지 않을까? 국제전화카드라든가... 이제는 해저통신망까지 워낙에 잘 갖춰져있어서 찾아보면 있을 것같은데? 넌 그동안 한국에 전화걸때 어케 걸었길래...

  2. 2007.10.18 05:48 Favicon of http://megasexux.com/hot/amateur-hot-pic BlogIcon amateur hot pi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3. 2008.01.13 04:07 Favicon of http://sexvideoz2008.net/czn/cj BlogIcon c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는 차가운 위치를 만들었다!

  4. 2008.03.13 06:06 Favicon of http://hotgirlz-2008.net/free-glory-hole-gallery BlogIcon free glory hole galle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5. 2008.05.23 05:21 Favicon of http://latinadesirecloseup.com/dir/mo-hawk-touching-penis BlogIcon mo hawk touching peni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치에 그것을 중대한 일은 좋아했다!

이 사진을 보고는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 "처녀처럼~" 흥얼거리며 배꼽을 드러낸 의상을 입고 화려한 안무로 노래를 부르던 "마돈나"의 기억이 생각났다. 그 시절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은 천박하게 여기는 그런 가수였지만, 지금은 어떤가... 음악사적으로나 문화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로 여겨진다.

어쩌면 '서태지와 아이들'이 첫 공중파 방송에서 기존 음악인들에게 형편없는 평점을 받았지만, 한시대를 풍미한 문화코드가 된것도 마찬가지.

파격... 그걸 소화하고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런 사람, 그리고 창조로 이루어지는 사람이 이제는 더이상 보이지 않는 것같아 그립다.

그런데 그냥 야한 사진에 너무 깊게 들어갔나? *^^*

참고:http://papam.net/512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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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기업의 작명사...

etc / 2006.12.30 11:34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휴렛팩커드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ㅎㅎ 어쩌면 전부는 아닐지라도 거대기업 상당수는 오히려 작명에 허술함이 배어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고보니 애플은 튜링때문에 나온줄 알았는데...

원문: http://peterent.com/ENTClic/224

Posted by All That J
TAG IT, 이름, 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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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3 04:37 Favicon of http://brunettepleasurelust.com/wet/jillians-houston-tx BlogIcon jillians houston t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출한 위치! 많은 감사.

  2. 2008.05.23 05:09 Favicon of http://nikiclubcafe.net/big/brown-eyed-new-jersey-girl BlogIcon brown eyed new jersey gir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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