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기간이 충분하지 못하여,
인사와 연락이 서투르고 많이 늦었는데도,
저희 결혼식에 참석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결혼식도 잘 마치고,
신혼여행도 즐겁게 잘 쉬고 왔고,
친지들에게도 인사를 다 잘 마치고 이제서야 이곳에 인사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재 최숙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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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호암 아님)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화도에서 가족끼리...
이쁘다고만 하기에는 너무 팔불출처럼 보일 것같아 겸손하게 표현했다고나 할까... 헤~ 조만간 긴 글을 쓸께요, 키키양도 축하요망... -_-+ 근데 굳이 페북 댓글 기능을 달았는데 그걸로 남겨주징...
페북 기능을 달았는데도 '굳이' 게시판 리플로 남기는 사람 여기 한명 더 추가요 ㅋ
형이 최근 늦은 시간까지 안주무시길래 무한체력아이템이라도 습득하셨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네요!
취직도 결혼도 축하드립니다. 기2일게 포스팅 하시면 저도 정식으로 기2일게 답글 남기겠습니다 ㅎ
그 많은 뒷이야기와 비(?)화에 대한 후속 글이 기대되는 1人~
그리고 그냥 이쁘다고만 하세요 그래도 됨 아니 그러셔야됨 ㅋㅋㅋ
며칠전에 형수님 블로그 구경간길에 흔적을 남길까 하다가 괜히 조심스러워서 말았다능... 참 좋은 분이라는 느낌
ㅎㅎ 충! 일단 이쁘장하고 성격까지는 좋으니, 너무 눈치보지말고 댓글이라도 남겨줘... ㅎㅎ
그나저나 무책임하게 흉가를 만들어놔도 찾아오는 사람이 있긴 했네... ㅋㅋ 고맙다. 일단 결혼은 네가 선배니...
출처 http://www.answers.com/topic/scanning-tunneling-microscope
출처 http://www.wonderquest.com/memory3.htm
출처 http://www.democraticunderground.com/discuss/duboard.php?az=view_all&address=105x993179
http://www.marketingmag.ca/images/mktdaily/2009/stm_0529.jpg
http://www.stm.info/english/a-somm.htm
ㅎㅎ
나는 아주 이쪽으로 즐길입니다. 그 좋은 주제. 그것은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 그다지 도움이됩니다. 그 기회가 너무 빠른 너무 환상적이고 일하는 스타일입니다. 난 당신이 모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
Jeon님은 혹시 제가 아는 분이신가요?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또 계신 줄은 몰랐군요. 뭐 이런 글에 실례가 어디있겠습니까. 축하와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하 재료쪽이시면 저랑 그리 먼 동네도 아니군요. 부디 저와는 달리 기초를 잘 닦으셔서 느지막한 나이에 고생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댓글과 축하 감사드립니다.
완전 뒷북이지만...
축하...
그래서 담배를 끊은 것이었군.
나도 그런 식의 목표를 하나 잡아놔야겠다. 하나를 잃는 게 전혀 아쉽지 않을 만큼 기쁜 걸 나 자신의 보상(?)으로 걸어놓는 것...
사실은 Joe와 술자리에서 하도 강요를 해서 내가 농담식으로 한 말에 그렇게 됐다. ㅋㅋ 여튼 아직 발표가 된 것도 아닌데 축하를 받으려니 쫌... ㅋㅋ 조만간 WERB가 끝나면 preprint 바로 보내줄께.
ㅎㅎ 아직까지는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뭐 두시간마다 손떨고 그러기는 하지만... 여튼 힘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1. 저렇게 표정까지 잡아내기 위해 작은 고해상도 카메라를 얼굴 앞에 달아준다면 (꼭 한국의 가학적인 쇼프로에서 무서운 놀이기구 태우고 출연자들에게 카메라 달린 헬멧을 씌워서 공포의 표정을 찍는 것과 비슷한 개념?) 키스신을 찍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겠구나...
2. 스튜디오에서 배우들이 센서들을 잔뜩 달고서는 연기를 하면서 카메라 190여대가 모든 장면과 앵글을 잡아낸다고 하는데, 왠지 우리 나라의 "무한도전"의 촬영기법이 생각난 것은 저 뿐일까요? (그럴 것같군요 -_-+)
지금 사는 것이 재미없을 지라도 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하고,
내가 원하는게 있더라도 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내가 누구에게 미안한 일을 했다면 더이상 염치없이 굴지 않도록 한다.
뱀꼬리: 근데 너무 멋진 날씨에 가까운 산책도 못하고 골프도 안치고 동네 주민 여행도 못끼고 두통만 심해지고... 오늘도 무척 속상한 날이다. -_-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쓰기 또는 글 교정하기는 역시 연필이나 샤프를 써야 맛이다.
50 중반인 내 보스는 바로 바로 타이핑으로 시작을 하지만,
난 그렇게 하면 당최 집중을 하지 못한다.
만년필 혹은 연필이 종이를 휘저으며 사각거리는 소리와 느낌을 주는 것이 너무 좋다.
뭣 좀 교정본다고 하면서 집중을 못하고 노닥거리다가 별거를 다 쓰게 되네요.
여튼 그러고보니 제가 잃어버린 두개의 만년필이 생각이 납니다.
하나는 대학에 붙었을 때에 아버지 친구분께서 비싼 만년필을 사주셨는데,
석사 1학년때인가 2학년때 학교에서 분실을 해버렸죠.
그 이후로 한동안 아쉬움만 갖은채 잊고 있다가,
결과론적으로 내가 도움이 되어(?) 결혼을 하게된 연구실 친구가
고맙다면서 양복대신 만년필을 선물해줬었습니다.
여기 미국 올때까지 계속 틈틈히 사용중이었는데,
최근에 생각이나서 찾는데 당최 어디다 놓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이사를 하면서 쌓아놓은 화일이나 사물함에 박혀있는 것같은데,
아직 다시 찾아볼 엄두가 나질 않네요.
자 이제 다시금 노닥거리기를 접고 업무로 돌아가야겠습니다.
그래도 월요일이 노동절로 연휴라서 오늘 노닥거리는 것은 죄책감이 덜 드네요. :)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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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햇살임에도
차창을 닫기보다 열고 운전해야 시원한 때가 됐다.
짧은 출근 거리에도
차창을 열고 걸친 내 팔에 부딪혀 시원하게 깨지는 것은
그저 바람이 아니라 가을이다.
-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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