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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iPhone | F/2.8 | 2010:09:09 14:13:10


어리버리 미국 생활이 뭔지도 모른채 지금 이곳으로 흘러 들어온 지가 
벌써 4년 하고 2달이 꽉차게 지났습니다. 

이곳에 계약직으로 머물면서 
한사람 한사람 새롭게 받아들이고, 또 그때마다
한사람 한사람 다시금 한국으로 돌아보내면서,
여전히 손에 쥐은 것 하나 없는 내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4년여동안 그닥 쉽거나 즐거운 기억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말쯤부터 제가 이곳에 온 이유가 하나씩 실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 4년을 꼭 열흘 앞둔 날 2010년 6월 19일에 
제가 한 일을 자기네 잡지에 올려주겠다는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 쉽게 잊기 힘든 날일텐데,
오늘 날짜 2010년 9월 9일, 
제 글이 그 잡지의 온라인판에 드디어 실리게 되었네요. 

내 안방이지만 내 집같지 않은 제 블로그여서인지
아직 쑥스럽게 링크하나 살포시 남겨봅니다. 

간만의 포스팅이어서인지 꼭 밀린 방학 숙제를 해결한 느낌이군요. ^^




All That J...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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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10 12:49 김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자 신문스크랩 보다가 반가운 얼굴이 딱 나와있길래 사무실에서 "어, 나 아는사림이야~~" 그랬죠 ㅋㅋ
    더구나 그 어렵다는 네이처에 실리는 연구성과로 보도된 걸 보니 더 반가웠어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연락처를 찾다가 화현회 홈피 링크 따라 찾아왔어요)
    미국 가신지도 벌써 오래되셨네요. 넘 연구만 하시지 마시고(영재 오빠는 안그러실 것 같지만)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

    • 2010.09.11 03:35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이야, 정말 오랜만인걸? 잘 지내지? 내 듣기로는 한겨레에만 나왔다고 들었는데, 한겨레 보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은가보다. 이렇게 어렵게 여기까지 찾아와줘서 정말 반갑고 고맙고 한데... 연이도 뭐 내가 찾아갈 수 있는 링크나 남겨놓지 그랬어... :)
      여튼 너는 날 아직 잘 기억하는구나... 넘 연구만 하지 않을 사람이라는거... ㅎㅎ 근데 여기 이동네 사람들은 내가 그런 줄로만 안다능... ㅋㅋ
      고마워~~

    • 2010.09.14 16:43 김연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한겨레를 굳이 찾아서 보지는 않는데 직업상 교육/과학기술 쪽 기사들 스크랩한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덕분에 봤죠. 한겨레에만 나서 아쉬워요. 1st author인거 보고 우와 멋지당~ @.@
      전 직장생활 7년차에 항상 어디론가의 탈출을 꿈꾸고 있는데, 그 동안의 노력들을 결실로 맺어내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앞으로도 후속 결과들이 연타로 나오는,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전 육아일기나 쓰고 있는 블로그라서 안알려드릴래요 ㅋㅋ 종종 놀러올께요~

    • 2010.09.15 08:19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야~ 육아일기! 왠지 싸이월드에 블로그를 만들었을 것같은 느낌이... 흘흘흘 여튼 연이가 벌써 직장 7년차구나... 정말 시간 빨리도~ 많이도~ 지나갔다! :)

  2. 2010.09.10 13:51 BlogIcon 김현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기억하십니까? 옆자리에서 군생활한.. ㅋㅋㅋ (18번 훈련병.. ㅋㅋ)
    점심먹고 '자연'지 훑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19번 훈련병으로 확실시되는 이름이기에 한 번 찾아봤더랬습니다.
    논문은 아무래도 제가 읽기에는 조~금 힘든 내용인 것 같고...
    아무튼 감축드릴만한 결과이기에 찾아왔습니다.
    참으로 열심히 생활하시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사실 저는 그 짧은 훈련소 생활에서 송영재 박사님이 훌륭하게 될 분이라는 거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제가 신기가 좀 있지 않습니까.... ㅋㅋㅋ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주세요~ ^^

    요즘 제 주변에서 '자연'이다 '과학'이다 펑펑 터지는데...
    저도 분발해서 죽기전에는 한 편 살짝 맛이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분... 좋겠죠? ^^;;;;

    혹여 기회가 되면, 미국이든, 한국이든 한 번 뵈었으면 좋겠네요.
    학회 어슬렁거리다가 뵐 수 있을만도 한데요...
    물론, '자연'이나 '과학'지에서도 또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연구 많이 하십시오!

    그럼..

    PS 어휴! 너무 길게 썼네요.. 메일로 쓸걸 그랬나요? 그래도... 세상엔 긴 댓글도 있는법이죠 머~ ^^

    • 2010.09.11 03:38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18번 훈련병! 정말 반갑습니다! (이렇게 답글을 시작하려니 저도 굉장히 쑥스럽네요) 싸이에 일촌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제가 워낙에 싸이를 안가게 되니 18번의 근황을 전혀 알지 못했네요. 갑자기 궁금하고 술한잔 하고 싶다능...
      근데 18번 주변분들 중에 자연 또는 과학과 관련된 사람이 많은가보군요! ㅎㅎ 이렇게 싸이가 아니라 블로그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신림동쪽에서 함 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3. 2010.09.10 17:20 버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지길래 어떤 잡지인가 했더니 '학술' 잡지였군요.
    그 유명한 nature.
    축하드립니다~

    • 2010.09.11 03:39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미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연락처나 홈페이지를 남겨놓으시질 않으셔서 이렇게 기다리다가 답글만 남기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거 유명하기는 하지만 잡지는 잡지입니다. :) 감사합니다. :)

  4. 2010.09.11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지라고 하니까 잡(雜)다하다는 느낌이...
    저널이라고 해주셔야 함다~ ㅋㅋ

    헐 근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skill/439075.html 여기엔 왜 형이 교수님이 되신겁니까~
    나이만 봐도 반대로 되어있음을 누구나 쉽게 알아볼텐데 -_-;;;

    • 2010.09.11 03:41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랏? 가만히 보니 그렇네? 그나마 엠바고 문제로 혼선이 생겨 한겨레에만 나왔다고 전해 들었는데 그와중에 이런 오류가... ㅋㅋ 충! 넌 정말 다른 사람들이랑 달리 너무 예리해... 아무거나 다... ㅎㅎ

  5. 2010.09.11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는 일에서나 좀 예리했으면 좋겠어요 그 예리함 엉뚱한데다 낭비하지 말고 ㅠㅠ
    (물론 제가 예리하다는 형의 말을 인정한다는 전제하에..;; )

    • 2010.09.15 08:18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리한건 사실이지... 그리고 세상사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 근데 그게 나쁜게 아닌 것같더라고... 그래야 사는게 덜 질리고 재밌거든... 진짜로...

  6. 2010.09.20 11:27 Favicon of http://jdshome.net BlogIcon J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대박!!! 전 처음에 너무 아무렇지 않게 글을 쓰셔서 말그대로 무슨 잡지에 실리셨나 했는데, 네이쳐라니요. 축하드리옵니다. 네이쳐. 이제 좋은데 자리잡는 일만 남으셨군요. 뭐 백지수표 한장 받으신거 아닌가요? ㅋㅋㅋ

    • 2010.09.21 09:51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하전화도 주고... 고맙다! 그런데 엄연히 말해서 잡지는 잡지지. 학술잡지. 여튼 너도 조만간 좋은 소식 생길텐데 그때 되서 늦지 않게 알려다오~

  7. 2010.09.21 10:37 혜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배님! 넘 멋지세요~~축하드려요!!!~~~:)

    • 2010.09.22 07:49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혜란양 정말 오랜만이네? 새로 옮긴 곳은 살만한가? 여튼 축하해줘서 고맙다. 좀 쑥스럽긴 하네... 우리과 뒤져보면 잡지에 기고한 사람들이 꽤 되는데 말이야... 혜란양은 어케 사는지 사는 소식 좀 들려줘~

  8. 2010.09.25 02:17 JB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번에도 축하드렸던 그 공돌입니다 ^^ 저도 오늘 신문 feed로 날라온 송박사님 기사와 사진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ㅎㅎ (면식도 없지만 이상하게 너무 기쁩니다...실례가 안됐으면;; 헐헐) 아마도 블로그를 읽는 중에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 지 짐작이 되어서 그런 것 같네요... 저 말고도 꽤 많은 분들이 블로그 보면서, 마음속으로라도 축하해주실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승을 바랄게요! 이제 더 바쁘시겠지만, 가끔씩 글 써주셔서, 고국에 있는 올챙이 후배에게 큰 빛이 되어주십시오. (너무 부담느끼시진 말구요;;ㅎㅎ)

    • 2010.09.25 09:39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JB님 관찬이지만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몇안되는 제 지인들 말고 또 이곳을 찾아오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분들이 생각외로 몇분 계시더군요. 그러고보니 최근 한해동안은 정신없이 살면서 오히려 또 개인적으로는 게을러져 포스팅이 늦어집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물리학에 굳이 관심을 갖으시는 공학도 JB님이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

  9. 2010.09.25 08:25 광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영재형 완전 멋져요~ 축하드립니다!!!

    • 2010.09.25 09:39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훈! 정대에게서 들었다. 엄청 좋은 곳에서 계약직을 시작하게 되었더구나! ㅎㅎ 너도 축하한다! 그동네 날씨가 좋아서 살기 좋을 것같아...

  10. 2010.09.26 23:44 김욱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재야 축하한다.
    딴일을 하고 살다보니 소식을 좀 늦게 들었다.

    이제 좋은데 가서 자리 잡을 일만 남았네! ㅋㅋ

    • 2010.09.27 08:25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일찌감치 다른 동네로 진출한게 똑똑한 것일 수도... 여튼 너무 오랜만인데 축하 고맙다. :) 그런데 요즘 노력은 하고 있지만, 자리 잡는 것은 또다른 문제더군! 고맙다!

  11. 2010.09.27 18:44 김태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송영재...
    기억할런지 모르겠지만, 초등학교때 같은반을 몇번했던, 한동안 같이 잘 어울려다니던... 김태진이다... ^^
    아이폰 어플중에 동창찾는 어플이 있어서 한번 설치해봤는데,
    니 이름이 보여 이곳에 들어와보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대단하구나~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이정도로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있을지는 몰랐다~ ㅎㅎ

    어쨌든, 정말 축하하고~
    연락되서 한번 보면 좋겠다~ ㅎㅎ

    • 2010.09.28 07:10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음... 내가 아는 태진이 두명이라 누군가 했는데... 아이폰 앱으로 들어가서 보니 잘 모르겠다능... ^^; 여튼 연락처라도 남겨준다면 어케 한국가게 될 때에 연락이라도 해볼텐데... 이렇게 축하의 말 남겨줘서 고맙고! :) 혹시 또 오게 된다면 연락처라도 남겨주길~

집으로 보낸 편지...

NISTory / 2010.05.06 06:39

사랑하는 부모님께,


이번 명절이, 이번 계절이,...
이렇게 올해는 마지막이라던 한해 또 한해가
벌써 네번이 흘렀습니다. 

한참을 지내고나면 어리섞었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직도 미련이 많은 아들입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라는 아쉬움에
그리운 마음을 올해도 한번 더 접고야 말았습니다. 

한가지 바램, 두분의 건강이
그래서 더욱더 간절하기만 합니다. 

올해도 꼭 건강하세요...



멀리 메릴랜드에서,
큰아들 올림.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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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8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업데가 없으시다가 뭔가 했더니 어버이날이었군요.
    형 부모님께서 이 글을 보실런지.. 암튼 저도 짠해집니다.
    얼른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시기를.

    • 2010.05.10 02:26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ㅍㅎ 여전히 여기 찾아와주는 사람이 있긴 했구나. 여전히 압박이 심한 때여서 좀 경황없이 지내고는 있지. 충은 이제 보금자리를 시골에서 벗어난거 맞지?

  2. 2010.07.05 17:11 Favicon of http://www.tiffanys-store.com/ BlogIcon tiffany necklac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을 지내고나면 어리섞었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직도 미련이 많은 아들입니다.

이 시간이 되어서야 저녁을 먹지않은게 생각났다



올 새해는 참 거시기하게 맞는 것같다



아무리 연구소라도 오늘 이 시간에는 역시 내 차만 달랑 한대... 기분이 좀 그렇군.

룸메가 밥이 하나도 없다는데 파라도 송송 넣은 쉰!라면으로 이 궁상을 마무리 해야지 :)




이제 차도 웜업이 됐으니 집으로 고고싱~~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딱 저만큼만 받으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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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1 06:00 Favicon of http://jdshome.net BlogIcon J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십니까? 이틀에 한번은 들어오는데 1:07이라는 숫자만 매번... 저도 잘 안하지만 업뎃을 부탁... 쿨...럭.... ㅋㅋ

    염장을 지를 의도는 없습니다만, 저 지난 주에 소개팅을 했는데 잘해보고 싶은 의지가 불끈솟는 처자를 만났슴다. 98학번 인호라는 화현회 후배가 주선을 해주었다는... 저도 역시 형님을 위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ㅎㅎ

    • 2010.02.01 10:31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RSS를 통해서 네가 업뎃하는 것을 보고 있었지... ㅋㅋ 요즘 일하는게 좀 오랜동안 퍽퍽했더래서 포스팅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 사실 누가 오나 싶기도 해서... 그런데 너는 역시 오기는 왔었구나.
      그나저나 그리 오랜동안 죽는 소리하는 포스팅을 쓰더니 삶의 의욕이 팍팍 샘솟나보구나! 좋다. ㅋㅋ 진행 경과 보고를 포스팅해봐라. ㅎㅎ

  2. 2010.03.13 00:08 Favicon of http://mihuwang.tistory.com BlogIcon 미후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정말 가슴 한 쪽이 허전하면서도 왠지 일에대한 열정도 느껴지는 포스트네요.
    근데 이거 아이폰으로 작성한 것이군요. ㅋㅋ
    저 이 번에 설표 업글하고 매직마우스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ㅋㅋ
    이전에 권하셨던데로 눈표범 기행기 관련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바쁘신 것 같은데 여유롭게 포스팅도 하시길 바랍니다. ^_^

    • 2010.03.15 15:03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이렇게 다시금 잊지 않고 굳이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은 포틀랜드로 출장중이라 그동안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 이후에 한국으로 휴가를 여유있게 가게 되는데 그때 눈표범 업글도 해주고 포스팅도 밀린거 해보렵니다. 그런데 미후왕님 기행기를 보면서 준비를 해야겠군요. 빠른 포스팅 부탁드려도 될까요? ㅋㅋ :)

  3. 2010.03.16 21:23 Favicon of http://mihuwang.tistory.com BlogIcon 미후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답은 못드려도 열심히 해 보겟습니다. 저 자신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고요.
    다음에 또 글로 뵙겠습니다. :)

  4. 2010.07.05 15:03 Favicon of http://www.panbeadsstore.com/pandora-silver-beads.html BlogIcon authentic pandora bead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연구소라도 오늘 이 시간에는 역시 내 차만 달랑 한대... 기분이 좀 그렇군?

  5. 2010.07.06 11:40 Favicon of http://www.thomassabosales.com/thomas-sabo-charms.html BlogIcon thomas sabo online sho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 번에 설표 업글하고 매직마우스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ㅋㅋ

  6. 2010.07.06 11:40 Favicon of http://www.tiffanyesale.com/ BlogIcon tiffany & c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 번에 설표 업글하고 매직마우스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ㅋㅋ

  7. 2010.07.06 11:41 Favicon of http://www.edhardykleidungverkaufen.com/ed-hardy/womens/short-t-shirts.html BlogIcon ed hardy t-shir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 번에 설표 업글하고 매직마우스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ㅋㅋ

  8. 2010.09.08 14:31 Favicon of http://www.uggbootsmarkt.com/ BlogIcon Ug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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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이 번에 설표 업글하

지겨운 출장

NISTory / 2009.11.08 11:19
그동안 블로그에 포스팅할 것들이 꽤나 있었고,
대략 잊지 않게 하려고 메모도 잘 해놓았는데,
결국 퍽퍽한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Apple | iPhone | F/2.8 | 2009:11:07 08:24:11

오늘 San Jose에 왔습니다. 
어릴 적에는 이런 출장들이 매번 즐겁고 신났지만,
지금은 매번 두렵고 지겹군요. ㅜㅜ

Apple | iPhone | F/2.8 | 2009:11:07 15:36:27
Apple | iPhone | F/2.8 | 2009:11:07 15:36:11

일단 적어도 일주일은 더 포스팅할 시간이 확실히 없을 것같네요.
그나마 미투데이나 트위터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
싸이월드와 페이스북까지 좀 신경을 다 써줘야
그나마 조만간 한국갈 때에 생존보고를 해서 
친구들이 만나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역시 산호세라 공항도 이쁘고 힐튼도 이쁘긴 하지만...
유선/무선 인터넷이 공짜가 아니라네요...
명색이 실리콘 밸리의 산호세인데...
여기도 많이 힘든가? 

Apple | iPhone | F/2.8 | 2009:11:07 17:38:47Apple | iPhone | F/2.8 | 2009:11:07 17:42:41


여튼 제 블로그에서는 대략 일주일 뒤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All That J...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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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9 01:57 키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오렌지색 백팩..낯이 익군요. ㅋㅋ 방은 누구랑 같이 써요? 미쿡도 여기랑 정말 비슷한가봐. 좋은 호텔인데도 인터넷이 공짜가 아냐. -_-;;;

가을

NISTory / 2009.10.11 02:53
가을은 매일 변한다.
그래서,
가을은 빠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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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4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갠 서울은 청량하고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사진속의 거리는 마치 바닷속 같군요. 단풍든 나무들은 산호초와 같다는 생각...살짝 썰렁한 블로그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 행복한 가을이시길~

    • 2009.10.17 14:13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사는 곳이 거의 서울이랑 비슷한 기후이니 그곳도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겠네요. 전 오늘 감기기운인지 몸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결국 출근하지 못했다능... 향님도 가을 건강하게 즐기세요...

지난주부터해서 오늘까지 정말 정신없이 보냈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1년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안식년으로 제가 일하는 곳에 같이 계셨던

제 지도교수님께서 사모님과 함께 덜레스 공항에서 떠나셨습니다.

 

사실은 지난주 금요일 오후 늦은 비행기로 사모님께서 먼저 떠나시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동안 모으신 국내 A 항공사의 마일리지로 비지니스를 신청하셔서,

그걸로 남은 가구가 있어 편할 때 먼저 사모님을 보내시고,

남은 짐처리들을 마치신 후에 오늘 선생님께서 떠나시기로 되어 있었죠.

 

그런데 폭풍우가 치던 금요일 저녁 늦게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시더군요.

선생님을 가까이서 알게된 10여년동안 그렇게 당황하시는 목소리는 처음들어 봤었습니다.

사모님 비행기가 기상악화로 지연이 많이 되다가 아주 늦게 워싱턴에서 출발을 했는데,

뉴욕에서 갈아타야할 비행기 출발 시간 전에 도착하기 힘들게 됐다고...

그런데 뉴욕에 도착하시는 시간이 자정 근방인데,

사모님께서 핸드폰도 없으시고 딱히 동전도 가지고 계시지 않아 연락이 안되는 것같다고...

완전 패닉에 빠지셨더군요.

 

사정을 더 자세히 들어보니, 마일리지로 구매하신 비지니스석은 뉴욕발이고,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는 따로 사신 것이라

기다리거나 연계가 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A항공사에 남은 좌석을 알아보니 그 다음주 목요일 비행편만이 남았다고...

지금 당장 운전해서라도 뉴욕가서 사모님 모시고 내려와서,

선생님과 같은 날 같이 가셔야겠다고...

사모님께서 너무 놀래서 울고 계실지도 모른다고...

다리도 후들거려 운전을 못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도 거칠 것이 없는 성격이신데도...

 

결국 선생님과 제가 같이 새벽에 뉴욕을 향했습니다.

4시간여 거리기에 가면서 2시간여를 제가 운전했습니다.

가시면서 선생님께서 자책을 하시는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연구활동이나 어느 대화에서도 항상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으신 분이셨는데...

제가 옆좌석에 있는 동안에는 맘편히 해드리는 말을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제가 운전하는 동안에는 폭풍우속이라 운전에 신경을 쓰고...

그렇게 4시간 여를 달렸습니다.

 

다행히 사모님께서 이른 새벽 시각 텅 빈 공항에서 어쩔 줄 몰라 하시다가,

지나가는 청소하는 직원 핸드폰을 빌려서 연락을 하셨더군요.

저희가 이미 올라가고 있다고 하시니,

안심은 하시면서도 어떻게 해서든 여기서 기다리다가 다음편을 알아봐서 갈테니

힘들게 올라오지 마시라고...

선생님 어쩔줄 몰라 하시면서 무조건 지금 가고 있다고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시라고...

 

전화를 끊으시면서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 사람이 이렇게도 착해버려서...

나때문에 이런 상황이 됐는데도 내 탓을 하나도 안한다고...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이런저런 일에 잘 휘둘리지 않고

자신감있게 그리고 정직하게 살 수 있었던 것도

다 이사람 때문이야...

그런데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내가 한국 갈때에 같이 가야하겠다...

왠지 코끝이 찡~해옵니다.

항상 강하기만 하게 보이셨던 분인데... 

 

안심을 좀 하시게 되시고는 바로 한국 K항공 본사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선생님과 같은 날짜의 직항편 남은 좌석을 구매하셨습니다.

마침 다행히도 남은 좌석이 있더군요.

그제서야 웃음을 지으십니다.

사실 귀엽기도 했고, 찡해오는게 다시 오기도 하고...

 

공항에 도착을 하는데, 차가 다 정차하기도 전에

선생님 일단 뛰어나가십니다.

한참 후에 사모님과 손을 잡고 오시더군요...

그때가 새벽 5시쯤...

선생님도 사모님도 무척이나 환한 얼굴이셨습니다.

또 찡해옵니다.

 

이제는 이런저런 이유로 너무 오래된 노총각이 되어버린 입장에서

그냥 배우자를 만나는 것조차 힘들어진 나이가 되버린 입장임에도

나도 참 저런 여자를 참 저렇게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제 나이에는 너무 멋진 모습만을 보며 꿈을 꾸면 더 안좋을 수도 있는 것일텐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몇가지 선생님과 관련된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한가지만 더 하자면,

제가 일하는 곳의 비서가 한국 분이신데,

이동네에서 PGA 경기가 있어 구경을 갔다가

제 선생님과 사모님을 뵈었다고 하시더군요.

두분이 손을 꼭잡고 다음 홀을 향해 구경하러 가시더라고...

 

항상 선생님을 의지하면서도 틈틈히 현명함을 잃지 않게 만드시는 현모양처 사모님...

항상 책임감으로 사모님을 이끄시면서도 무척이나 존중과 사랑을 잃지 않으시는 선생님...

오랜 세월 선생님에게 구박도 많이 당하면서 커왔지만,

이처럼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기는 처음인 것같습니다.

특히나 아마 모든 제자중에서도 이런 모습을 본 사람은 저밖에 없을 것같군요.

그런데 학문적인 것외에

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에 대한 것 이외에

또다른 인생에 대한 교훈이나 화두를 얻은 것같은 느낌입니다.

 

뭐 굳이 쓸 필요는 없지만, 이후에 메릴랜드로 다시 내려오는 길도

사실 만만치 않았습니다.

운전해서 올라갈 때에 한줌 집어 먹었던 땅콩에 심하게 체해서

쉰 후반이신 선생님께서 계속 운전하시고,

전 뒷좌석에 누워서 끙끙 앓고 있었죠. -_-

새벽 1시에 시작해서 8시간이 훨씬 넘는 운전 시간동안

전 고작 2시간여만 운전하고 결국 선생님께서 운전을 하셨죠.

선생님 말씀대로 이래저래 너무 웃긴 추억일 수도 있는 것같습니다.

 

침대에 누워 이 글을 쓰면서,

무척이나 외로워지면서 한국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가

매일 전화를 드림에도 불구하고 너무 그리워집니다...

가족이 보고 싶어집니다...

 

메릴랜드 노총각이 잠못 드는 밤에...

 

 출처: http://blog.danawa.com/archive/view.php?nSeq=29141&nBlogSeq=716799&nGroup=4

제 지도교수님이 저렇게 연로하시지는 않지만, 관련된 사진하나 구해볼까하고 찾다보니 너무나 눈에 밟혀 출처와 함께 올려봅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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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

NISTory / 2009.06.29 14:40
2006년 6월 29일...

지금으로부터 딱 3년전 이날...
노트북을 넣은 배낭 하나와 작은 캐리어 두개만을 들고
정말 대책없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러
서른을 훌쩍 넘겨버린 나이에
어리버리 미국 땅을 밟은지 꼭 3년 되는 날이다.

졸업을 하던 시절,
논문의 내용보다도 더 심혈(?)을 기울였던 감사의 글에 비슷한 글이 있는 것처럼
일년은 길어도 삼년은 참으로 짧아버린 그런 세월이었던 것같다.
그동안 사실 그리 많은 일이 있을 리가 없음에도,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무던히 버티며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마침 열흘전 금요일,
3년간 하염없이 달려오던 프로젝트의 막바지 테스트에서
약간의 희망을 엿보게 되었다.
물론 앞으로도 달려가며 쥐어짜듯 해야할 일이 산더미같지만,
그때의 느낌이란 내가 얻으려 했던 것이
손에 쥐으려 해도 빠져 나가버리는 마른 모래가 아닌,
그래도 그 모래가 바닷물에라도 젖어 내 손에 축축하게 모여 쥐어지는
그런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래도 예전 한참 스트래스받으며 앞이 캄캄하던 시절에는
만일 허름한 결과라도 나오면 눈물이라도 흘리며 울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무척 무덤하고 허무하게 그 시간을 흘려버린 것같기는 하다.
다만 지도교수님께서 그 순간을 마침 함께 하시고,
현재의 보스가 자기 집에서 몇가지 술로 작은 우리만의 파티를 열기는 했지만...

앞으로 딱 6개월이 남았다.
지금까지의 지루하기만 하던 단조로운 내 일상이
6개월간 어떻게 마무리가 지어질 것이며
그 이후 지금과 무척 달라질 내 일상과 인생이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아마도 내 인생에 가장 궁금 2010년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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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land의 Gaithersburg입니다. 
여기 시간으로 이제 새벽 2시를 향해 달려가는군요.

비가 세차게 옵니다. 
잘 몰랐는데, 
인터넷 생중계를 보다가 
담배 몇가치가 참을 수 없어 
그대로 랩탑을 들고 베란다를 나갔다가 알게 됐습니다. 

넓지 않은 화면에 화질도 좋지 않은데,
게다가 화면도 자주 끊기는데,
그 속에 노란색만은 선명하더군요. 
제가 그리 그런 사람은 아닐진데,
그래도 한국에 있었다면, 
그 노란색 중에 하나... 그저 one of them으로는 있을 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촌부의 밀집모자와 열정적으로 연설하는 국가 수장으로서의 모습이 
모두 어울렸던 참으로 이상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도 참 매력적인 사람이었죠.  

그런데 저는 이제
그저 매번 똑같은 하루중에 하나일 뿐인
이번주의 마지막 일상 하나조차 아까워
지금 잠자리로 돌아갑니다. 
딱 여기까지만... 나에게 아무 무게감 덧 얹히지 않고... 
그리고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여운만 품은채...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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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친구의 연락으로 워싱턴 디씨의 대사관 분향소대신에
버지니아 한인회에서 준비한 버지니아 패어팩스 분향소로 갔습니다.
들은 바에 의하면 어제부터 시작을 했고,
이미 어제부터 많은 분들이 오셨었다더군요.
분향소가 열리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



Apple | iPhone | F/2.8 | 2009:05:25 10:41:01

분향소가 준비된 오피스 건물 입구
아마 한인회 오피스인 것같습니다.

Apple | iPhone | F/2.8 | 2009:05:25 10:41:11

급히 만들어진 곳이라 그런지 좀 누추한 감이 들더군요.
이때부터 벌써 울컥합니다.
그래도 미주 한인회라는 곳의 특성상 이렇게 공간을 늦지 않게 마련한 것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Apple | iPhone | F/2.8 | 2009:05:25 11:14:27

분향소가 준비된 2층 오피스로 올라가는 계단

Apple | iPhone | F/2.8 | 2009:05:25 11:18:52

벽에 걸려있던 협회 깃발

Apple | iPhone | F/2.8 | 2009:05:25 11:17:04

내부에 단촐하게 준비된 노무현 대통령 관련 사진들...
제 눈에는 특히나 얼마전의 모습인 밀집모자에 자전거를 타는 모습에서 또다시 울컥하더군요.

Apple | iPhone | F/2.8 | 2009:05:25 11:17:20

준비해간 꽃다발을 올리고, 그곳서 준비해주신 국화를 헌화했습니다.
저 사진이 두개의 검은 리본 사이에 있는다는게
다시금 믿겨지지가 않았습니다.
저희가 무척 일찍 들어간 상태인데
바로 뒤이어 들어오신 젊은 여성분은 바로 울음을 터뜨리시는데...
어울리지 않는 눈물을 흘릴까봐 친구들을 다독여 나왔습니다.
친구는 눈이 너무 빨개질 정도로 눈물을 참지 못하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뱀꼬리
김진홍 목사님. 오늘 친구들에게서 들었는데,
정말 그 위치에 계신 분이 굳이 이 시간에 나서서
하필이면 성경구절까지 적용해가며 그런 칼날 드리워진 말을 하셔야 했습니까?
제가 종교인에 대한 편견은 좀 있습니다만,
그래도 종교에 대한 편견은 절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제가 몰랐지만 성경이라는게 참 무섭고 냉혹하기만 한 것인가봅니다.
이제는 그 어디에도 사랑으로 감싸는 모습보다는,
각 신자들만의 이기심, 그리고 특정인물에 대한 적개심과 권력욕만이 보입니다.
[참고기사 1]
[참고기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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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6 18:21 키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이냐 아니냐를 떠나 진실이 무언지가 더 중요한데 말이죠.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 2009.05.28 06:54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신적 지도자급에 계신 분이시니 범부들과 달리 좀더 무게감있는 말씀을 해주셨어야 했는데... 다 키키양같은 것은 아닌가봐...

  2. 2009.05.27 11:39 Favicon of http://jdshome.net BlogIcon J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 아픈 일입니다.

    퇴임 후에도 기대되는 일들을 잘 진행하시던 분이었는데.

    • 2009.05.28 06:55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JD군도 나름 인연이라면 인연이지...
      그런 것을 떠나서라도, 나도 자네처럼 똑같이 그분이 하시던 일과 하시려던 일에 관심과 기대가 컸는데 말이야...

  3. 2009.06.13 03:40 Sungsil Ch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 중에 우연히 들어왔어요 ^^
    저도 여기 갔었드랬죠~~~
    참 슬펐는데..... 저기 벽면에 제가 쓴 글도 있지요 :-)
    그냥 반가와서~
    그럼 bye~

    • 2009.06.13 16:13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성실님도 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 주민이신가보군요.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일이었죠. 어쨋든 온라인에서 지역 주민의 댓글을 받게 되어 신기하고 고맙네요. :)


이래저래 일 진행되는 것이 맘같지 않아서, 그동안 쌓인 휴가 한국 가는데 쓰지 말고, 그냥 연구소에서 연구와 논문만 조용히 신경쓰자 싶었는데, 한해와 한달이 똑같이 지나가는 지금 이시간 (2008년 12월 31일 저녁 9시경)에 내 캘린더를 보니... 그냥 한국 갔다올걸 싶을 정도로 영양보충과 모임이 잦았던 것같다. ㅎㅎ

내 미니홈피에 틈틈히 올려놓은 사진들도 있지만, 블로그에는 너무 오랜동안 포스팅도 없었으니 한 해의 정리라는 거창한 것보다 그저 지난 한달의 영양 식단 정리라는 마음으로 한번 정리해봤다. :)
 
 
Dec. 05 Fri.
FoG 멤버셨던 문박사님께서 WERB를 도와주셨다고 타이 음식점에서 점심 대접!
Apple | iPhone | F/2.8 | 2008:12:05 11:37:28

 


Dec. 05 Fri.
kNIST분들과 내가 사랑하는 Dogfish에서의 맥주모임~ :)
 


Dec. 11 Thu.
kNIST분들과 Hill House Restaurant에서 점심모임~
 


Dec. 12 Fri.
정채봉 박사님 댁에서 점심 초대~
 
Apple | iPhone | F/2.8 | 2008:12:12 12:14:41Apple | iPhone | F/2.8 | 2008:12:12 12:15:01

 


Dec. 12 Fri.
NIH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후배 윤시중 박사의 저녁초대~
 


Dec. 17 Wed.
같은 아파트 주민인, 아주 이쁘게 사시는 젊은 박사님 댁에서 저녁초대~ (쐬주와 매운탕!!!!)

 


Dec. 18 Thu.
위의 이창화 박사님께서 손수 녹차호떡과 델몬트 카레로 저녁식사~

 


Dec. 19 Fri.
내가 있는 센터에서 점심때 큰 세미나실을 빌려서 크리스마스 점심 파티~
 
Canon | Canon PowerShot A700 | Pattern | 1/5sec | F/2.8 | 0.00 EV | 5.8mm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80) | 2008:12:19 11:54:53Canon | Canon PowerShot A700 | Pattern | 1/6sec | F/2.8 | 0.00 EV | 5.8mm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80) | 2008:12:19 12:26:25Canon | Canon PowerShot A700 | Pattern | 1/3sec | F/2.8 | 0.00 EV | 5.8mm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80) | 2008:12:19 12:26:31

 


Dec. 19 Fri.
국교수님께서 같은 그룹의 연구원들 (이태리계 미국인 1, 영국계 미국인 1, 그냥 미국인 1, 러시아인 2, 네덜란드인 2, 우크라이나인 1, 한국인 4)을 근처 우미가든에서 저녁 접대!
난 내 보스에게 야리면서 육계장 한그릇 다 마시게 한게 전부인데, 국교수님은 육회와 홍어회까지 먹이시더군. 난 아직 짬이 안돼... ㅜㅜ
Apple | iPhone | F/2.8 | 2008:12:19 19:30:44Apple | iPhone | F/2.8 | 2008:12:19 19:31:17
 
 


Dec. 22 Mon.
세미나 발표를 하러 온 Cyrus와 같은 그룹의 Sander 그리고 국교수님과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house beer 집인 Growlers에서 저녁식사
 


Dec. 23 Tue.
같은 그룹의 정석환 박사님께서 주최(?)를 하셔서 인근 다운타운에서 숑군과 셋이서 타이음식으로 저녁식사! (홍기군은 한국행~) 결국에는 정박사님댁에서 엄청난 후식과 약간의 알콜 섭취... ㅋㅋ

 


Dec. 24 Wed.
퇴근후 열심히 달려서 프린스턴 대학으로 감. 나같은 싱글과 크리스마스 이브날 대학 인근 펍에서 샌드위치와 맥주~
 
Apple | iPhone | F/2.8 | 2008:12:24 20:50:56Apple | iPhone | F/2.8 | 2008:12:24 20:51:05

 


Dec. 25 Thu.
늦잠잔후 친구가 만들어준 라면으로 아점해결. 하지만 저녁에는 사바티카로 그곳에 마침 와계신 강교수님 초대로 영양보충!
 
Apple | iPhone | F/2.8 | 2008:12:25 12:38:54Apple | iPhone | F/2.8 | 2008:12:25 18:23:05

 


Dec. 27 Sat.
지금 코넬대에서 공부중인 실험실 후배 김충구 부부가 내려와서, 교수님 내외와 점심 식사및 엄청난 후식!
 


Dec. 28 Sun.
커네티컷에서 동문선배 박정보 내외께서 내려오셔서 버지니아 애넌데일의 희빈 레스토랑에서 엄청난 단백질 섭취!
Apple | iPhone | F/2.8 | 2008:12:28 21:31:59Apple | iPhone | F/2.8 | 2008:12:28 21:35:14

 


Dec. 30 Tue.
프린스턴 대학에 와있는 강교수님께서 워싱턴 디씨로 놀러오셔서, 국교수님 내외 그리고 강교수님 내외및 딸내미 두명과 저녁식사 및 또 엄청난 후식!
 

 
 
12월 한달만 정리한건데... ㅜㅜ
정말 새해에는 공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


뱀꼬리: 뭐 연말연초를 맞아 머릿속에 있던 것들오 이런저런 글을 조만간 쓰겠지만, 그래도 누추하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저만큼 복받으세요~~
^___________^

뱀꼬리: 이런... 미국서 글을 쓰니, 이 블로그에는 한국 시간으로 1월 1일이라 나오네요... 이거 설정 어케 바꾸는거야?
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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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2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2009.01.02 05:44 신고 Favicon of https://blog.yjsong.net BlogIcon All That J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님~~ 제가 안씻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역시 노총각이 불쌍해 보이기는 하나봐요. ㅎㅎ 먹여주시는 분들이 많기는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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