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Where am I?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56)
NISTory (27)
S-Diary (75)
맛있는 음악 (21)
좋은글/좋은말 (74)
여행과 풍경 (3)
it (21)
Mac Story (16)
etc (17)
Total553,606
Today19
Yesterday21
Statistics Graph

달력

« » 2019.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길 떠날 준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두렵나요?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바꾸는 것이 두렵습니까?
하지만 길을 떠날 준비를 서두르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경험하세요.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내맘대로 딴지: 변화가 두렵지는 않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_-+ 너무 억지스럽긴 하지만...


Posted by All That J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이란 없다.
운명이란 그런 것이다. 강인한 사람과
나약한 사람을 구별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강인한 사람은 운명이 도전해올 때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라고 외치며 맞선다.
이 한마디가 바로 그 사람의
성공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 천빙랑의《나를 이끄는 목적의 힘》중에서 -


내맘대로 딴지: 주어진 시간도 중요하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과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충돌할 때도 있다.
Posted by All That J

 

후배의 글 1

 

지식인을 위한 변명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든

아니면 핵무기를 위해서건

핵분열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지식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냥 단지 학자일 뿐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제를 만들고 개를 복제하는 사람들 역시

단지 학자가 될 수는 있을 지언정 그 자체로 지식인은 아닐 것이다.

핵무기의 사용을 억제하고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문제를 언급하고

병폐를 예견하고 그에 관한 담론을 이끌어 내고

그곳에서 자신의 신념과 지식과 일치된 행동을 보일때 비로서 지식인이 된다.

생각하며 살지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게된다.


출처: http://club.cyworld.com/jusum

 
후배의 글 2 [각주:1]

기분이 아주 더럽다


사람이란 것이

잊혀진 것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지만...

잃어버린것에 대해서는 늘 화를 내고 안달하고 소리를 지르는 법...

(중략)

사람들을 탓 하려는 것이 아니다.


"(중략)

여기에서 오는 차이가 아마도  우리가 느끼는 아쉬움 그리고

그 아쉬움을 넘어 비통함의 근원이 아닐런지...."

[홍세화 칼럼 중에서]


길이를 재는 자는

집에서 30cm 이면 집 밖에서도 30cm 여야 한다.

또한 오늘 30cm였으면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러해야 한다.

이 세상에 공짜도 없으려니와 댓가가 없는 것 또한 없다.

(후략)


출처: http://club.cyworld.com/jusum


비록 내 나이가 무척이라는 단어를 써야하는 나이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회가 돈독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제는 10년이 넘게 조인트 동문회를 이어오고 있는데,
내 근처 기수들중에 특히나 친한 십여명 정도가 사는 얘기를 나누기 위해
싸이월드에 클럽으로 따로 활발히 운영중이기도 하다. 

작년 한국으로 휴가갔을 때에 나문재에서 찍은 사진. 그러고보니 글쓴이는 정작 이 사진에 없군.



그중에 현재는 어렵기는 하지만 나름 첨단 주제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김준성이라는 후배가 있다. 
나보다는 두살이 어린 넘이기는 하지만, 
나한테 하는 짓이나 생김새를 보면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내 선배인줄 아는 그런 녀석이다. :P

평상시 정말 진지하기가 힘든 그런 후배녀석인데,
얼마전에 연달아 우리 클럽에 올린 글이 있어 
기억에 유독 남는 것같아 남겨본다.
고등학교 때에는 나름 문학부에 있던 녀석이라,
가끔 (정말 가끔!) 멋드러진 표현을 하고는 한다. 

역시 통찰력이 있는 글이나 문구란 
꼭 한 주제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와 내용의 보편타당함으로 인해 
그 글을 읽는 모든 독자가 처한 각자의 상황에도 해당하는 것같다. 

 


  1. 제 소견으로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같아 몇군데 생략을 하였습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All That J


  세 잔의 차


"발티 사람과 한 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이방인이다.
두 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손님이다.
그리고 세 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가족이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네. 
죽음도 마다하지 않아."


- 그레그 모텐슨의《세 잔의 차》중에서 -



  
  
내맘대로 딴지:
발티가 어딘지 지금 당장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가족을 위해서라면 나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같다. 그런데 요즘 마침 참 맘이 무겁네...


Posted by All That J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권정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 많소, 그들이 
행복해 보이는 것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오"


- 기욤뮈소의《스키다마링크》중에서 - 



내맘대로 딴지: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시니컬한게 아닌가 싶다. 그정도까지는 아닐텐데...
Posted by All That J


  행복한 하루 


살아보니 행복이란 별난 게 아니었다.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누군가와 
기분 좋은 아침을 맞는 것, 이것이 진짜 행복이다.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라! 
행복한 아침은 행복한 하루, 
행복한 하루는 행복한 일생이 된다. 


- 차인태의《흔적》중에서 - 


* 오늘 아침 어떠셨어요?
오늘도 행복하게 시작하셨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맨 처음 갖는 느낌,
맨 처음 눈을 마주친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집니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아침에 행복한 말 건네기가 어색하세요?
매일 매일 연습하고 훈련하세요.
행복한 하루도 훈련입니다. 


내맘대로 딴지:
아버지께서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출장을 나오시게 되서, 며칠 밤샘 근무를 하고 급히 서부로 갔었다. 하루 일찍 도착하게 되어 실험실 선배와 나와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을 같이 나온 친구를 만났다. 다소 두 사람의 사는 분위기가 여러모로 무척이나 극단적으로 다른데 그때 마침 이런 삶속의 행복이라는 것에 새삼스러운 것들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더군. 내가 무얼 바라며 살았었나 그래서 어떤 것들을 놓치고 사소하게 여기며 살았는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걸 반성이라고 하나? 후회라고 하나? 
여튼 이번에는 그닥 딴지가 아니네... 

Posted by All That J


 

























'남자다워야 한다' 


"남자다워야 한다"는 말 속에는 
무수한 족쇄가 숨겨져 있다. 남자는 울면 안 되고, 
쉽게 감정을 드러내거나 의사표현을 해서도 안 되며, 
여자들은 과묵한 남자를 사랑한다는 교육과 문화 속에서 
자라왔다. 섣불리 자신의 속내와 단점을 꺼내놓는 것은 
경쟁자에게 미끼를 던져주는 꼴과 같다고 생각한다. 
더욱 큰 문제는 자신이 착한 남자라는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일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이다.


- 우종민의《남자심리학》중에서 - 


* 그래도 남자는 남자다워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요.
문제는 남녀를 불문하고 먼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 그래서 눈물 흘릴 줄도 아는 사람.
담력과 용기를 지닌 강인한 사람, 그러나 때가 아니면 
기다릴 줄도 아는 사람. 부드럽고 선한 마음의 사람, 
그러나 대의 앞에서는 무서운 호랑이가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노라면 남자는 더 남자답게, 
여자는 더 여자답게 됩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내맘대로 딴지:
어쩌면 "남자다워야 한다"라는 또는 "맏아들다워야 한다"는 그런 
어떤 때는 "매너가 좋고 사려가 깊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에
신중해지려고 알게 모르게 노력을 했던 것같고 
그런 것으로 나답지 못했다는 정도뿐만 아니라
오히려 용기와 타이밍을 놓치는 때가 많았던 것같다. 
그런데 이젠 이렇게 굳어져버린 내 모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도 그리 쉽지 않다. 

그래도 역시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지! ^______^


Posted by All That J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돌아온 그 긴 터널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새삼 신기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지난 3년이 마치 꿈을 꾼 듯, 
희끄무레한 안개에 휩싸인 듯 선명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통증 때문에 돌아눕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있던 일,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백혈구 수치 때문에 
애타던 일, 온몸의 링거 줄을 떼고 샤워 한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일, 그런 일들은 
의도적 기억 상실증처럼 내 기억 한편의 
망각의 세계에 들어가 있어서 가끔씩 구태여 
끄집어내야 잠깐씩 희생되는 파편일 뿐이다. 
그 세월을 생각하면 그때 느꼈던 
가슴 뻐근한 그리움이 
다시 느껴진다. 


- 장영희의《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중에서 -


*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긴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3년간의 투병처럼, 어둡고 외롭고 아픈 
고통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터널을 빠져나와서 보면
마치 꿈을 꾼듯 그리운 시간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밥을 먹고 일하고 놀고 노래하고  
사랑하고 다시 잠자리에 드는 일상의 반복이
다름아닌 '살아온 기적' 이요,
'살아갈 기적'입니다. 


마침 오는 29일이면 꼭 3년이 되는 날이네요. 정말 아직 다 지난 것이 아닌데도 무언가 꿈꾼듯 지나간 듯 합니다. 시간이 무척이나 아까운 시기임에도 요즘에는 무척이나 이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All That J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무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역경


원효처럼 타는 갈증이 있어야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는 갈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물의 형상이 육안으로 분별되는 대낮이었다면
과연 원효가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실 수가 있었을까요.
아직 꽃잎이 가지 끝에 화사하게 남아 있는데
어찌 열매가 열리겠습니까.


- 이외수의《숨결》중에서 - 


이외수 작가의 소설은 아주 예전에 두개를 읽었지만, 그당시 그닥 재밌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 (초기 작품이라 그런가?) 그런데 최근들어 정치적인 이유인지 그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인지 매체에서 자주 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 글에서 간혹 눈에 띄는 문구들을 보게 되었는데 (대부분 그의 책 "하악하악"에서 발췌) 가끔 그의 세상 뒤틀어 보기 그것을 통해 세상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방식이 참 익숙하고 내가 바라던 바라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All That J




  "내가 늘 함께하리라"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홀로 애쓰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말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슬퍼하라. 하지만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는 마라.
슬퍼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슬퍼하라."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할 때 현실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희망이 
다시금 자리 잡습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사실 내가 읽은 위로의 문구들중에 가장 솔직하고 현실적이면서 제대로 위로가 되는 글이 아닌가 싶다. 제목은 무슨 성경구절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Posted by All That J
Statistics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