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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9.10 나도 잡지에 글을 써보다 (24)
  2. 2010.06.19 금연... 그리고... (15)
Apple | iPhone | F/2.8 | 2010:09:09 14:13:10


어리버리 미국 생활이 뭔지도 모른채 지금 이곳으로 흘러 들어온 지가 
벌써 4년 하고 2달이 꽉차게 지났습니다. 

이곳에 계약직으로 머물면서 
한사람 한사람 새롭게 받아들이고, 또 그때마다
한사람 한사람 다시금 한국으로 돌아보내면서,
여전히 손에 쥐은 것 하나 없는 내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4년여동안 그닥 쉽거나 즐거운 기억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말쯤부터 제가 이곳에 온 이유가 하나씩 실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 4년을 꼭 열흘 앞둔 날 2010년 6월 19일에 
제가 한 일을 자기네 잡지에 올려주겠다는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 쉽게 잊기 힘든 날일텐데,
오늘 날짜 2010년 9월 9일, 
제 글이 그 잡지의 온라인판에 드디어 실리게 되었네요. 

내 안방이지만 내 집같지 않은 제 블로그여서인지
아직 쑥스럽게 링크하나 살포시 남겨봅니다. 

간만의 포스팅이어서인지 꼭 밀린 방학 숙제를 해결한 느낌이군요. ^^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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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금연... 그리고...

S-Diary / 2010.06.19 15:29

이제 며칠 있으면 6월 29일 내가 어리버리하게 미국으로 흘러 들어온 지가 만 4년이 된다. 
4년이라는 시간이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나이에서는 무척 긴 시간일 수도 있는데,
그동안 쌓인 추억은 없어서인지 기억 시간으로는 무척 짧기만 한 것같다. 

조금 전에 잠에 들려고 하는 룸메이트를 깨워 마지막 담배를 피웠다. 
이제 금연이다. 
내 보스와 약 9개월 전에 한 약속때문에...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내 보스 Joe가 내 핸드폰으로 음성을 남겼다. 
늦은 시간인 것은 알지만 일단 전화해봤다고...
담배를 끊어야 할 것이라고...
이메일을 확인하라고...

그래서 얼마 흐르지 않은 시각, 
오랜만에 집으로 전화를 했다...
이런저런 변두리 얘기부터 해서...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당신 아들... 세계 최고라고...
...
...
... 
그랬다. 

2년이면 한국을 갈 수 있을 줄로만 알았던 미국 생활은
벌써 4년이 흘렀고,
게다가 내가 또 어디로 쓸려가게 될 지는 아직도 미궁속이다.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4년만에 아마 처음으로 긴장감없이 포근한 잠을 잘 수 있거나, 
아니면 내내 잠을 설치기만 할 것만 같다. 

2010년 6월 19일 0시 39분...
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다...

- 약 한시간만에 찾아온 금단현상에 몸을 떨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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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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