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의 소설은 아주 예전에 두개를 읽었지만, 그당시 그닥 재밌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 (초기 작품이라 그런가?) 그런데 최근들어 정치적인 이유인지 그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인지 매체에서 자주 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 글에서 간혹 눈에 띄는 문구들을 보게 되었는데 (대부분 그의 책 "하악하악"에서 발췌) 가끔 그의 세상 뒤틀어 보기 그것을 통해 세상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방식이 참 익숙하고 내가 바라던 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수'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9/06/01 [고도원] 역경
- 2008/08/02 사랑의 위대함 - 고도원, 이외수
- 2008/06/19 이외수
- 2008/06/14 잘 익은 사람 (2)
사랑의 위대함 - 고도원, 이외수
좋은글/좋은말 / 2008/08/02 00:47
여자는 다 똑똑한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나만 바보가 아니라 바보같은 남자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국 다 바보같은가보다. 다행이다... 흘흘흘
그나저나 결국 오늘 일을 저지르고야 마는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무릎팍 도사"에 이외수 2편이 방송됐다. 그중에 몇개 이외수 작가의 글이 기억에 남는다.
내조를 잘 하는 아내는 우렁이 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남편이 평생을 다바쳐 만들어가는 것이다.
인생의 정답을 알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정답을 실천하면서 살기가 어려울뿐.
내조를 잘 하는 아내는 우렁이 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남편이 평생을 다바쳐 만들어가는 것이다.
인생의 정답을 알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정답을 실천하면서 살기가 어려울뿐.
며칠전 "무릎팍 도사"에 "이외수"가 나왔었다. 고등학교때인지 재수때인지 처음으로 그의 책 "벽오금학도"를 읽었는데, 그의 글에서 풍겨나오는 냄세(!)가 참으로 독특했다는 느낌이 기억난다. 아주 기발한 작가는 아니지만 적당히 기발하면서 무척 자유로운 사고를 갖은 사람같았다.
그런 그의 소설속 한구절이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다시금 소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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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금의 나에게 좋은 기회인 것같다. 그런데 여기서 나의 질문은, 부패되는 음식과 발효되는 음식은 그렇다면 원래 태어나면서 정해져있는 것인가이다.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