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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25 용기...
  2. 2008.07.04 2008년 7월 3일... (4)
  3. 2008.05.17 용기가 필요하다 (2)

용기...

좋은글/좋은말 / 2008.11.25 11:35

젊다는 것은 좀 틀려도 된다는 뜻이라 생각했다.

문제는 내가 아직 젊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인지,

젊더라도 틀리는 것은 절대 안되는 것인지...

관성으로든 희망으로든 걷기는 걷는다.

다만 무척이나 이런 것들이 궁금한 순간들이 종종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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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2008년 7월 3일...

NISTory / 2008.07.04 09:58
오늘이 드디어 내가 3년차 일을 하는 첫날이다.

2년전 이곳에 처음 떨어져 어리버리 별 생각갖지 못한채 시작하던 때가 아련히 기억이 난다. 정작 그 기분과 그 상황을 지금 당장 회상하고 기억할 여유는 없지만...

그때 지금의 이때를 상상이나 해봤을까?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기분으로 살아가게 될지 그려보았을까?

이제 조금씩 많이 늦기는 했지만, 일이라도 남에게 보여줄 만한 것이 생기려고 하는 것같다. 그런데 기쁘다기 보다는 시간이 빨리 흘러감을 탓할 용기없이 그저 추억으로 채울 수 있었던 시간들을 흘려버리고 말았다는 죄책감이 앞선다.

요 몇주동안 정신없이 달려왔다. 참 오랜만이었던 것같다. 주어진 일정에 밀려나듯 뛰게 되었지만, 차라리 고맙다 지금은... 다만 내 의지로 내가 잡은 방향을 향해 뛴다는 생각이 들지 못해 아쉽지만, 지금은 이것만해도 참으로 고맙다. 그래서 지금은 2009년의 7월 3일을 상상하지 않고, 지금의 나만을 추스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때에는 꼭 내 손과 가슴에 따뜻하고 큰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믿기만 할 것이다.


뱀꼬리... 된장. 맥북이 아직도 다 정리가 안되서, 제대로 사진도 못올렸다. 시간상 의미있는 포스팅인데... 조만간 약간 업데를 해줘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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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구독한 지가 벌써 서너해가 지난 것같다. 아주 가끔은 너무나 눈에 꽂히는 글들이 있으면 싸이월드 미니 홈피에 올리고는 했는데, 이제 생각해보면 여기 블로그가 더 맞는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여주기 위한 것보다는 네게 좀더 거울같은 곳이니까...

그런데 마침 오늘 받은 아침편지를 보니 물론 원래도 좋은 글이었지만, 마침 내게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드는 글이 왔다. 정직과 용기... 요즘 한참 자만과 착각, 그리고 오해, 헛된 희망, 나태함등에 대해서 반성중이었다. 그리고 결국 결론은 나를 향한 정직과 용기.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정묘향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치유의 길

치유의 길을 가려면
정직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기꺼이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의 판단 실수, 오만함과 고집스러움, 분노,
심지어 우리의 고통을 마주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존 페인의《가족 세우기》중에서 -

이렇게 써놓고보니 그저 좋은 글을 소개하기 위한 포스팅이었는데, 다소 S-Diary 필이 나는군. 어쨋든 당분간은 좀더 좋은 글을 쓰고, 솔직한 생각을 정리하며 동시에 근면한 노동?/연구?로 차분하게 지내고 싶다. 그게 가장 좋은 방성이 될 것같다. :)

점심 먹기전 오피스에서 또 농땡이 까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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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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