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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늘 함께하리라"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홀로 애쓰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말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슬퍼하라. 하지만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는 마라.
슬퍼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슬퍼하라."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할 때 현실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희망이 
다시금 자리 잡습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사실 내가 읽은 위로의 문구들중에 가장 솔직하고 현실적이면서 제대로 위로가 되는 글이 아닌가 싶다. 제목은 무슨 성경구절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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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What though life conspire to cheat you
- Aleksandr Pushkin

What though life conspire to cheat you,
Do not sorrow or complain.
Lie still on the day of pain,
And the day of joy will greet you.

Hearts live in the coming day.
There's an end to passing sorrow.
Suddenly all flies away,
And delight returns tomorrow.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추억은 잊혀짐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그리움과 슬픔만이 남는 것같다.
길던 짧던 인생에는 끝이 있다.
하지만 삶은 매순간 선택을 강요한다.
작던 크던 그 선택들에 대해 항상 용감하고 솔직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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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슬픔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이자
가장 간단한 약은 무엇인가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정신적ㆍ육체적으로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무기력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우울증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은
인생의 중력에 맞서는 사람이고,
슬픔에 대비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활기차게 무엇인가
할 일을 찾으십시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페퍼민트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단순히 슬픔을 치료하거나 우울증의 차원을 넘어섭니다.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죽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일로든 취미로든 놀이로든 그 무엇으로든
지금 '살아있음'을 표현하십시오.
그것이 삶입니다.
예술입니다.


내맘대로 해석~
"인생의 중력"이라는 표현이 참 와닿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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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슬픔의 다음 단계


남편을 잃은 슬픔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에서 꿋꿋하게 조문객을 대하는
부인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라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정신력이 강할수록 슬픔을 극복하는 힘이
크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다른 데 있습니다.
이 부인은 일시적인 마비상태를 겪고 있습니다 .
슬픔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될 때까지,
이것이 부인을 도와주고 있을 뿐입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 슬픔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고 망연자실한 첫 단계가
가장 힘들고 위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첫 단계에
하염없이 무너지거나 그 자리에 주저앉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을 넘어서면 반드시 다음 단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슬픔이
변하여 감사와 기쁨으로 바뀌는
단계에도 이르게 됩니다.

학부를 다니던 시절 제대로 등산(!)하는 것을 좋아해서 설악산이나 지리산을 여러번 종주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 깨달은 것중에 하나가 등산을 하다가 힘들 때마다 쉬어주면 오히려 더 피곤하고, 힘들어서 다리가 조금 땡겨도 그걸 참고 등산을 계속하게 되면 한참을 힘들지 않게 등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고보면 동문후배들과 마라톤을 해마다 뛸 때도 비록 10km이기는 하지만, 힘든 구간을 참고 계속 달려주면 또 오랜동안 더 달려줄 수가 있는데, 중간에 물이 제공된다고 그거 홀짝홀짝 마셔가며 틈틈히 쉬어주면 시간이 느려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완주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그것과도 비슷한 것같다.

다만 10km를 뛰는 50분의 시간보다도,
지리산을 종주하는 3일보다도,
더 긴 인생의 레이스에서 필요로 하는 인내의 시간에
위의 교훈을 얼마나 더 직접적으로 적용시켜줄 수 있는가 그게 궁금할 뿐이다.

된장. 한국 놀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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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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