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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관함

벌써 3년...

NISTory / 2009.06.29 14:40
2006년 6월 29일...

지금으로부터 딱 3년전 이날...
노트북을 넣은 배낭 하나와 작은 캐리어 두개만을 들고
정말 대책없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러
서른을 훌쩍 넘겨버린 나이에
어리버리 미국 땅을 밟은지 꼭 3년 되는 날이다.

졸업을 하던 시절,
논문의 내용보다도 더 심혈(?)을 기울였던 감사의 글에 비슷한 글이 있는 것처럼
일년은 길어도 삼년은 참으로 짧아버린 그런 세월이었던 것같다.
그동안 사실 그리 많은 일이 있을 리가 없음에도,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무던히 버티며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마침 열흘전 금요일,
3년간 하염없이 달려오던 프로젝트의 막바지 테스트에서
약간의 희망을 엿보게 되었다.
물론 앞으로도 달려가며 쥐어짜듯 해야할 일이 산더미같지만,
그때의 느낌이란 내가 얻으려 했던 것이
손에 쥐으려 해도 빠져 나가버리는 마른 모래가 아닌,
그래도 그 모래가 바닷물에라도 젖어 내 손에 축축하게 모여 쥐어지는
그런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래도 예전 한참 스트래스받으며 앞이 캄캄하던 시절에는
만일 허름한 결과라도 나오면 눈물이라도 흘리며 울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무척 무덤하고 허무하게 그 시간을 흘려버린 것같기는 하다.
다만 지도교수님께서 그 순간을 마침 함께 하시고,
현재의 보스가 자기 집에서 몇가지 술로 작은 우리만의 파티를 열기는 했지만...

앞으로 딱 6개월이 남았다.
지금까지의 지루하기만 하던 단조로운 내 일상이
6개월간 어떻게 마무리가 지어질 것이며
그 이후 지금과 무척 달라질 내 일상과 인생이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아마도 내 인생에 가장 궁금 2010년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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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가끔 한글로 열심히 개인적인 것을 모니터에 메모를 할 때에,

미국애들이 전혀 알아보지 못하니 나름 편한 것도 있다. :)



내가 Me2Day, 블로그, 그리고 싸이월드도 이용하기는 하지만,

정작 많이 사용하는 웹서비스는 SpringNote라는 Wiki기반의 서비스와

애플 맥과 윈도우즈 PC에서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EverNote라는 서비스가 있다.

후자의 경우 주로 웹서핑하다가 스크랩을 하는데 주로 사용하고 

(구글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얼마전 스위칭을 하고는 아주 만족하고 있다. )

전자의 경우 개인적인 단상이나 잡생각들을 잡기장에 적어넣듯 이용을 하고 있다. 

아마 내 블로그의 S-Diary에 있는 상당수 글들은 그곳의 메모에서 가져온 것들인데,

요즘 내가 게을러져서인지 SpringNote에 메모만 늘어나고

정작 그걸 정재해서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하고 있다. 


여튼, 내 보스이든 오피스 메이트든 까짓거 쌩까고 가끔 한글 메모를 하는데,

지나가는 미국 사람에게 웃으면서 작은 소리로 맘놓고 투덜대는 것처럼,

나름 무척 재밌기도 하다. :)


자! 이제부터 오늘 하루는 학회 발표용 초강력 집중 모드로 들어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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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드디어 지난 1년 반동안의 제 생활에 대한 간단한 동영상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만든지는 좀 됐지만, 소힘하게 클로우즈드 베타 테스트를 한명에게 해본 결과 반응이 영~ 신통치 않아 바로 상처받고 ^^a 그냥 혼자 볼까 하다가, 연구소내 학과동기 수용군이 보지도 않고도 추천을 하기에 용기를 내서 올립니다. (수용아 관객들의 반응을 봐서 고마워하든 블레임을 하든 하마!)

지난번 동영상처럼 그냥 그동안의 일기를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나중에 여기서의 삶이 소중한 추억처럼 기억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본 영상입니다. 이번 작품(!)은 지난번 작품과는 다른 이유로 사진을 고르기가 힘들더군요. 너무 쓸만한 사진이 없기에 힘들었죠. ;( 이로서 애초에 마련하려던 거의 모든 작품을 완성하였군요. 아주 바빠야할 요즘인데 시간많이 축낸 것같습니다.
NISTory v1.5: My NIST story for one and half year
My Sky in Maryland v1.5: Sky in Maryland for one and half year
FoG 4 Yoon: Farewell Movie clip for Dr. Yoon

No Title 1: the photos before I came to U.S. (Delayed)
No Title 2: (Canceled)

지난번에는 동영상의 반전으로 쓰이던 사진들이 여기서는 마구 나옵니다. -,.- 그냥 음악감상한다고 생각하시길... 소리는 키우고, 화면은 최소화 하고... 각종 악플과 비난, 사이버 테러 및 음해성 댓글 모두 사양입니다.

대략 한달 있으면 정말 오랜만에 한국으로 휴가를 가게되겠군요. 지금 이곳은 벌써 가끔씩 슬쩍슬쩍 봄냄새 풍기려고 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 얼굴 피부가 장난 아니죠... 아주 간지러워 죽겠습니다 -,.- 어쨋든 학회를 마치자마자 가는 한국에서의 2주 일정으로 몸과 마음 모두 가볍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J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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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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