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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08.08.26 오래된 구두...
  2. 2008.08.04 마주서야 보인다.
  3. 2008.08.02 사랑의 위대함 - 고도원, 이외수
  4. 2008.07.12 변덕스런 사람의 갈피를... (2)
  5. 2008.07.11 [고도원] 절대적 느낌
  6. 2008.06.14 잘 익은 사람 (2)
  7. 2008.06.12 "혼불"속 인연...


오래된 구두


오래 신은 구두는 발이 편합니다.
새로 산 구두는 번쩍거리나 왠지 발이
불편합니다. 사람도 오래 사귄 친구가 편하고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새 구두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새 구두를 신고 여행하다가
물집이 생기고 즐거운 여행을
망쳐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 최창일의《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중에서 -

그저 새 구두만이 아닌 많은 구두에 집중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같다. 그들도 편안함을 익히 알고 있을텐데도, 새 구두 혹은 많은 구두에 천착하는 것을 보면, 어쩌면 정서불안에서 오는 현상이 아닐까도 생각된다.

물론 이쁜 구두 두어개 아니면 상황에 맞는 두어켤래의 신발은 꼭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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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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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서야 보인다... 사람에 대한 것도 일에 대한 것도 일단 마주쳐야 그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내일부터는 또 한주가 시작되는구나. 벌써 8월 주어진 일과 모든 목표를 그저 일단 시작하고 마주치도록 하자. 우선은 시작을 하자. 너무 늦었던 것같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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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은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랑의 위대함

그대가 지금 육중한 운명의 바퀴 밑에
깔려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절망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큰 그릇이 될 인물에게는
반드시 큰 시련을 먼저 주는 법이니,
기꺼이 감내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숙성시켜라.

그러면 언젠가는
그대를 짓누르고 있는 운명의 바퀴를
그대 스스로 내던질 수 있는 힘을 배양하게 되리라.

그리하여
또 다른 운명의 바퀴 밑에서
신음하는 자들을 구출하고
만인에게 사랑의 위대함을 증거하는
역사(力士)로 성장하게 되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여자는 다 똑똑한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나만 바보가 아니라 바보같은 남자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국 다 바보같은가보다. 다행이다... 흘흘흘

그나저나 결국 오늘 일을 저지르고야 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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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쩝... 오늘온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왠지 나보고 들으라고 보낸 것같은 느낌이다. 우울증 아줌마같은 변덕을 경계하랏!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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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좋은글/좋은말"에는 지나가다 흘리기에 아까운 말들을 적어놓기 위해 만든 곳인데, "고도언의 아침편지"때문에 오히려 너무 편히 포스팅을 하는 것같다. :) 그래도 어쨋든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리는 것보다는 더 어울리기는 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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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느낌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그대 자신의 직감이다. 수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다른 사람에게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느낌이 너무나 확실하고 절대적이라 의심의
여지조차 없다. 의심을 하려고 해봐도
의심이 들지 않게 된다.


- 오쇼 라즈니쉬의《아이를 더 크게 사랑하는 법》중에서 -


* 배우자와의 만남은
'절대적 느낌'이 주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단 한 번의 확실한 느낌!
배우자는 의심의 대상도, 비교의 대상도 아닙니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절대적 존재'입니다.
의심하는 순간 절대적 느낌은 깨져버리고
비교하는 순간 비극이 시작됩니다.

여튼, 그런데 오늘은 왠지 딴지를 걸고 싶네... 내 느낌은 좋고 이쁜 말이기는 하지만, 과연 그럴지... 그렇다더라도 얼만큼의 사람들이 이에 해당하는지... 내가 좀 씨니컬했나? 어쨋든 기본적으로는 내가 여지껏 믿어오고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오히려 역설적으로 말해버린 것같네. ㅎㅎ 타향살이 계약직 노총각의 심통이군. 그래도 여기 찾아오시는 몇 안되는 독자분들에게는 그래도 가장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제가 기원토록 하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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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며칠전 "무릎팍 도사"에 "이외수"가 나왔었다. 고등학교때인지 재수때인지 처음으로 그의 책 "벽오금학도"를 읽었는데, 그의 글에서 풍겨나오는 냄세(!)가 참으로 독특했다는 느낌이 기억난다. 아주 기발한 작가는 아니지만 적당히 기발하면서 무척 자유로운 사고를 갖은 사람같았다.
그런 그의 소설속 한구절이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다시금 소개가 되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변준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잘 익은 사람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차라리 지금의 나에게 좋은 기회인 것같다. 그런데 여기서 나의 질문은, 부패되는 음식과 발효되는 음식은 그렇다면 원래 태어나면서 정해져있는 것인가이다.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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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인연이란게... 정의내리긴 힘들어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그런것인가보다...




인연


"인연이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 최명희의《혼불》중에서 -


요즘들어서인지 더욱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다. 예전에 그리 읽는다 읽는다 하면서도 그냥 넘어갔었는데, 온라인 서점 알라딘이 미국에도 지점이 있으니 조만간 한번 꼭 사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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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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