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우 시간으로 1월 29일 오전 10시 반에, 제가 자주 가는 메타 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에 제 글이 높은 순위에 랭크가 되었군요. 나름 이전에 이런걸 노리고 (?) 올린 맥관련 포스팅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기대를 못했는데...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래 스크린캡쳐 이미지에서 2번째로 랭크가 되었군요.
제 블로그를 그나마 찾아와주시는 극소수의 몇몇분들과 함께 모든 방문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신 댓글도 살짝 남겨주신다면 충분한 사례성 마음의 감사를 드리지요. :)
얼마전 맥관련 블로그들을 읽다가 "
두더쥐"님의 "
아이팟 터치, 아이폰의 remote app들: 그 무한한 확장성"이라는 포스팅을 읽게 되었다. 애플에서 몇해전 발표를 하여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리모트 기능에 관련한 확장성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 길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짚어준 포스팅이다.
마침 나도 아이폰을 구매한지 반년이 되가는 입장에서 무척 만족을 하면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본 탑재된 애플 스타일의 스마트폰 혹은 PDA 기기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대해서 새롭게 바라거나 구상했던 다양한 기능들이 있었다. 애플의 제품이기에 OS및 소프트웨어, 컴퓨터 하드웨어 그리고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궁합(?)이 워낙에 좋기에 재밌고 유용한 기능들이 가능할 것같았기 때문이다. 아마 시간 여유도 있고 OSX및 아이폰관련 프로그래밍 실력이 있었다면 간단하게라도 시도해봤을 것같다. :)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최근 필자가 필요에 의해 (그냥 지름신은 아니었습니다) 알아봤던 프리젠터 (키노트및 파워포인트 발표시 원격으로 페이지를 넘겨주는 리모콘)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폰과 아이팟 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맥의 기본으로 제공되던 애플리모트를 이용한 프리젠터에 대해서 소개를 해본다.
1. Keynote Remote, Apple Inc.
H/W: 아이폰
S/W: $0.99
적용범위: 키노트
참고링크:
http://www.apple.com/iwork/keynote/#remote
설명: 2009년 1월에 정식 발매가 되는 맥용 오피스인 iWork 09에서 새로 발표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연동 어플로서, 새버전의 키노트에서 발표를 위한 프리젠터이다. 해당 웹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손으로 슬라이드 하여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고, 스크립터도 볼 수 있으며, 또한 현재 페이지뿐만이 아니라 다음페이지 미리보기도 가능하다. 노련한 발표자일 수록 프리젠터에 대해서 다양한 기능들이 오히려 경계를 해야할 요소이지만 나름 애플에서 직접 신경쓴 제품이라 여기고 긴 코멘트는 하지 않겠다. 다만 아쉬운 점이 두가지 있다면 아이워크와 아이폰/아이팟 터치 구매자들이 작은 돈이기는 하지만 굳이 0.99불에 작은 어플을 하나 더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 있고, 다른 하나로는 아래에 소개할 다른 어플들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화면 포인터 지원이 없어 굳이 다른 손에 (물론 필요한 경우) 레이저 포인터를 들어야 한다는 점이 되겠다.
2. Pointer Remote, Zentropy Software
H/W: 아이폰
S/W: $0.99
적용범위: 키노트/파워포인트
참고링크:
http://www.zentropysoftware.com/ZS/Pointer.html
설명: 필자가 나름 충동구매를 한 제품인데 (일단 1불도 안합니다~), 키노트와 파워포인트를 모두 지원하며, 화면상의 포인터를 아이팟/아이폰 터치 화면을 통해서 또는 설정을 바꾸어 아이폰의 움직임으로 화면상 포인터를 움직일 수가 있어 레이저 포인터를 추가로 들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다만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화면으로 내 발표페이지를 미리보기할 수가 없다는 점이 그나마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3. iRed Lite, tin.b Software
H/W: 애플리모트
S/W: freeware
적용범위: 키노트/파워포인트/아이튠스외 많은 어플
참고링크:
http://www.filewell.com/iRedLite/
설명: 지금은 이제 무료로 제공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맥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애플리모트를 이용한 프리젠터 어플이다. 이를 가지고 키노트와 파워포인트만 억세스하는 것이 아니라 설정 화면을 통해서 다양한 맥 어플들을 컨트롤할 수 있게 지원한다. 다소 소프트웨어의 인터페이스가 덜 맥스럽고 산만해보이며 한번 설정에 한 어플만 컨트롤이 가능하고 원격으로 적용 어플을 변환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무료이므로 참고 쓸만 하겠다. 필자도 두번 정도 학회에서 사용을 했는데 적외선을 쓰는만큼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발표상의 도구로서는 지장이 없는 것같다.
4. Remote Buddy, IOSPIRIT GmbH
H/W: 애플리모트, 아이폰, 아이팟 터치
S/W: $25.58 (19.99 €)
적용범위: 키노트/파워포인트 및 모든 어플리케이션
설명: 기능과 활용성 및 맥스러운 인터페이스 모두 고무적인 어플리케이션. 그 가능성과 기능에 비하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어플이라 생각한다. 사실 애플리모트, 아이폰, 아이팟 터치 및 닌텐도의 위 리모콘까지 지원하며 (리모트 기능에 대한 종합선물세트?), 다양한 어플들을 이쁜 인터페이스와 함께 모두 조정이 가능하다. 필자도 30일 트라이얼을 받아서 학회에서 한번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이제는 업글래이드가 되서 아이폰/아이팟터치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를 통해 AJAX기능을 이용하여 아이폰/아이팟터치의 화면과 터치를 통해서 맥의 화면마저 원격 조정이 가능해서 프린젠터로 뿐만이 아니라 무선 키보드및 마우스처럼 컨트롤이 가능하다.
5. Sofa Control, Gravity Applications
H/W: 애플리모트
S/W: $15
적용범위: 키노트/파워포인트 및 모든 어플리케이션
참고링크:
http://gravityapps.com/sofacontrol/overview/
애플리모트로 iRed_Lite나 Remote Buddy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인데, 필자는 써보지는 않아서 특징을 모르겠지만, 이 회사의 다른 어플들을 봤을 때에 나름 완성도와 인터페이스가 괜찮을 것같다는 예상이 된다.
다만 각 하드웨어에 관해 유의해야할 점은, 아이폰/아이팟터치 이용시 맥과 같은 와이파이 네트웤상에 있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서로간의 인식을 위한 싱크과정이 한번 필요하다. 대신에 거리와 디바이스의 방향에 제약이 없다. 그에 비해 애플리모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거리와 방향에 제약이 있는 것이 단점이라 하겠다.
사실 필자입상에서는 아이폰과 애플리모트 그리고 맥북프로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Remote Buddy가 가장 욕심이 나는 상황이지만, iRed Lite와 Pointer Remote를 가지고 있으므로 살포시 참고 있는 중이다. :) 하지만 Remote Buddy의 경우 전 기능을 30일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으므로 때를 잘 맞춰서 학회나 발표에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폰이 출시는 거의 확실해졌는데 언제 출시될지를 두고 떡밥이 난무하는 중입니다. 안 나온다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내기로 걸었다가 사야 되는 상황이 되었지요.
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통신시장을 놓고 벌어지는 일들이 소비자에겐 그지 우호적이진 않은 듯 합니다.아이폰 출시를 환영하는 쪽도 있나 하면 안 그런 쪽도 있어보여요. 아무튼 아이폰도 한국에서는 맥과 같이 소수의 사람들이 쓰는 것이 되지 않으려나 약간 걱정이네요.
버미님 오랜만입니다. 맥포스팅을 오랜만에 해서인가요?
아이폰 나와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쏘셔야 한다면 그거 제가 사지요... ㅎㅎ내달폰에서 내년폰이 될꺼라는 말도 있지만 어쨋든 나오겠죠? 제가 내년 여름 이내로는 한국을 가려고 하는데 그때까지는 나오겠죠... 이번 12월에 휴가를 잠시 갈 때에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그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여튼 전 아이폰이 많이 팔리는 것보다는 기형적인 네트워크망 거대 회사들의 횡포에 경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반갑네요.
결국은 아이폰이 출시가 되었답니다. 지금 쓰고 있구요.
하겐다즈 내기에선 꼼짝할 수 없이 져버렸으나 좋답니다.
아이폰 덕분에 한국 내에서 맥OS도 관심 좀 받았음 좋겠어요.
버미님 오랜만입니다!
아이폰을 구매하셨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성격상 다른 사람들에게 강권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공통적인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매번 너무 반갑죠... 버미님 말씀대로 제가 조만간 한국 들어가기 전까지 맥osx을 비롯해서 많은 os가 자유롭게 쓰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