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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다시금 블로그 슬슬 발동걸어볼까 합니다. :)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입속에는 말이 적게, 
마음속에는 일이 적게,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밤이면 잠을 적게.

잡념이 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늦게 깨닫는 것이 문제다.
잡념이 이는 것은 병이고
계속되지 않게 하는 것은 약이다.


- 도현의《조용한 행복》중에서 - 

내 맘대로 딴지: 왠지 도가적인 냄세가 나는 글이다. 이해가 다된다... 하지만 "잠을 적게."라는 말은 절대 동의할 수가 없다. -_-+ 


뱀꼬리: 블로그 글이 버즈에 자동으로 올라가는거 막으려면 어케 해야하나효~ ㅜㅜ 나도 벌써 뒤쳐진 세대가 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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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베스트 드레서


회사에서의 서열은
의상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여사장은 고급 브랜드의 우아한 정장을 입고,
여비서는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는다. 당신과
직급이 같은 동료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옷을 입어라.
여기에서 너무 크게 벗어나면 호감 점수를 잃는다.
동료들보다 시원찮게 입으면 무성의하고 칠칠치
못해 보인다. 가장 안전한 것은 평균보다
살짝 수준 높게 입는 것이다.
베스트 드레서가 되려 하지 마라.


- 프랑크 나우만의《호감의 법칙》중에서 -


* 옷이 날개라고 하지요?
옷은 맵시도 드러내지만 센스도 드러냅니다.
'베스트 드레서가 되지 말라'는 말은 '옷 하나를 입어도
잘 살펴서 입으라'는 뜻이겠지요. 그 사람의 격(格)과
내면까지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 옷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겉옷보다 속옷을, 속옷보다
마음 속 내면의 옷을 멋지게 입어야
진짜 베스트 드레서입니다.


내맘대로딴지: 그저 "어디가서 튀지 말아라"라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 것같다. 위의 해석처럼 "잘 살펴서 입으라"라는 말이 옳은 것같다. 표면적인 것에 현혹되지 말되, 또한 표현이 의미하는 것을 무시하지 말라는 말... 외면적인 것이 바로 곧 본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격을 내보이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내 오늘의 스트래스도 표면적인 면에서 온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럴 수록 그 의미나 복선을 잘 읽어보도록 해야할 것같다. 그리고 너무 오랜동안 사는 것에 치여 칠칠치 못하게 옷을 입고 다니기도 했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인 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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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꼴찌의 손


"자네는 자네의 그늘을 인정해야 하네.
하지만 그 그늘만큼 빛이 있다는 것도 믿어야 해.
그늘이 있다는 것은 가까운 곳에 빛이 있다는 거니까....
내가 자네에게 기대를 해도 괜찮겠지?"
꼴찌의 손을 잡아준 지도교수를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았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기쁨이 아니었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아픔이었다.


- 이철환의《눈물은 힘이 세다》중에서 -



내맘대로 딴지: 꼴찌의 느낌을 아프도록 느끼게 된 오늘, 오히려 이 글에 동의를 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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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잘 듣는다는 것, '경청'의 문제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어른들 간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이슈가 된다.
"남편이 제 말을 항상 귓등으로 흘려요."
"아내는 내 말을 제대로 새겨듣는 법이 없습니다."
내가 참여하는 부부 워크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야기이다.


- 대니얼 고틀립의《마음에게 말걸기》중에서 -


* 상대를 탓할 일이 아닙니다.
상대가 잘 들어주기를 바라기 전에
자기가 먼저 잘 들어주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리고 도저히 흘려들을 수 없는 말만 해보는 것입니다.
"당신 멋져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미안해요!"
마음이 열려야 귀도 열리고 말문도 트입니다.                              


내맘대로 딴지: 얼마전에 "말할 권리"와 "듣는 예의"에 대해서 포스팅한 글과 상당히 일맥 상통하는 글인 것같다. 역시 글힘이 되는 사람들은 짧게도 그 전부를 표현하는군. 가족을 비롯해서 가까운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잘 들어준다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문제인 것같다. 잠깐의 억화심정으로 상처를 주는 것은 무척이나 조심해야하고... 바라 이전의 고도원관련 포스팅과도 결국 같은 말이 되는 것같다. 사람 사는 일에 대해서 정작 중요한 문제라는 것은 그리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절대 아닌 것같다. 조금 더 조심해주고, 조금 더 이해해주고, 조금 더 덮어주는 일인 것같다. 이게 실천하기 힘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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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


사랑하는 것과
알게 되는 것은 거의 같은 것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 헤르만 헤세의《헤세의 사랑》중에서 -


*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아는 만큼 더 챙겨보고 살펴볼 줄 알아야 하고,
또 그만큼 덮어줄 줄도 알아야 합니다.                             


내맘대로 딴지: 고등학교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시작으로 두어권을 더 읽었던 것같은데 이 문구는 기억이 나질 않네. 여튼 너무나 맘에 드는 문구다. 사랑과 이해 그리고 예의는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서로 무척이나 밀접한 개념인 것같다. 고도원의 해석처럼 "아는 만큼 더 살펴보고 그만큼 또 덮어주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것같다. 아직 나라는 사람의 그릇이 그리 크거나 넓지는 못한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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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그대 주변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대가 '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라고 말해 주면
그대를 믿고
안심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나요.
가족조차도
그대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인생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 이외수의《청춘불패》중에서 -


* 믿고 안심하는 사람,
믿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
눈물이 핑도는 일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누가 감히 '나는 완성자다' 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미완성자입니다.
다만 그 길을 갈 뿐입니다.
그 길을 가고자 서로 노력할 뿐입니다.                            


내맘대로 딴지: 나도 충분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런 부류의 사람이 아닐까 싶었지만, 최근의 내 모습을 보니 전혀 아닌 것같다. 그러고보면 미안한 사람들이 몇있는 것같다. 그래도 가족에게만큼은 그리 실망스럽지 않은 사람인 수준인 것같으니 다행인 것같기도 하다. 요즘 이외수 선생의 트위터를 쥐메일에 등록을 하여 종종 보고는 하는데, 이 소설가는 거창하고 무거운 문제가 아닌, 사람들의 일반적인 삶과 애정등에 대해서, 때로는 종종 너무 사소해 보이는 문제들에 대해서  세심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는 것같다. 여튼 그렇게 당장 되는 것보다 실제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되도록 계속 조금이라도 변하는 것일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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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MB께서 방금 라디오연설로 "녹색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녹색생활이다"고 말씀하셨네요. 4대강 죽이면서 녹색생활이라! 녹색을 말한다고 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죠. 바닷가에선 이런 분들을 녹조류라 부릅니다. 녹조류 확산은 저지해야 합니다.


출처: http://twitter.com/hcroh

  
  
 
정말 이처럼 은유와 언어유희를 적절하게 섞어서 세상과 정치를 이해시킬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것같습니다.

얼마전 저도 twitter에 계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놓고 잘 사용치도 않다가, 며칠전 구글 쥐메일웹 가젯으로 달아놓고, 이 내용을 제 페이스북에 월 포스팅이 되도록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외수 선생, 노회찬 의원, 그리고 이찬진 사장을 팔로잉을 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몇분 더 늘긴 했죠) 미투도 나름 하고는 있었지만, 호응이 별로 없다보니 ㅎㅎ 그리고 이래저래 바쁘고 하다보니 최근에 인터페이스가 더 좋아졌음에도 소홀했었는데, 트위터는 조금 다르더군요. 서비스 형태가 색다르다기보다는, 유명한 정치인, 소설가등 유명인들과 나름 가까워지고 쉽고 빠르게 소통을 한다는 느낌이 더 들더군요. 그에 비하면 미투는 왠지 친구의 미니홈피 방명록의 느낌이랄까?

여튼 어쩌면 제 "좋은글/좋은말"의 포스팅 소스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일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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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미인


표정은 내면의 거울입니다.
정신의 깊이에서 표정이 우러나옵니다.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기준이 편견일 수 있고
주관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면,
저는 표정이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미인이라 할지라도 정신의 부족함과
설익음이 반영된 표정을 지닌 사람은
진정한 미인이 아닙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내맘대로 딴지: 표정 혹은 인상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쁘냐 안이쁘냐 혹은 잘 생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본인도 후회할만한 즉흥적인 생각이나 불만을 얼굴에 쉽게 드러내거나 평상시 마음가짐의 불편, 불안함이 항시 인상에 베어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를 풍기는 유쾌한 사람이 무척이나 되고 싶네요. 순간적인 불만이나 불안들을 내보여봐야 하등의 도움이 될 이유도 없고 불유쾌함만 퍼뜨릴 뿐입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불편, 불만, 불안함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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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지적(知的) 여유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사람들에게 지적 여유는 필수입니다.
내가 품고 있는 지적 풍요로움에서 명강의가
나옵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지적 여유가 많아야 합니다.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디어가 많아야
합니다. 끊임없는 탐구정신과 신선한 호기심이
창조성을 유발합니다.


- 황성주의《꿈의 씨앗을 심어라》중에서 -


내맘대로 딴지: 비록 제가 책을 쓰고 강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지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데, 요즘 상황에서 무척이나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제 보스가 참 착하고 실적이 좋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마인드가 일종의 "근면/성실"이라서 해떠있는 시간에는 앉아서 뭔가를 구상하는 것조차 반기질 않기에 (하긴 요즘 시간 제약상 어쩔 수 없지만) 학교 다니던 시절 나름 내 맘대로 시간을 이용하던 시절이 그리워졌었죠. 어느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밸런스가 있기는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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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마중물 


상수도 시설이 좋지 않던 시절에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펌프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펌프질을 하면 물을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물을 한 바가지쯤 부어야 합니다. 
그 한 바가지의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물을 얻기 위해 마중물이 필요하듯 
우리 인생도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마중물을 부어야 합니다. 


- 김홍신의《인생사용설명서》중에서 -


* 마중물은 
버려지는 물이 아닙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물도 아닙니다.
단 한 바가지의 물이지만 땅속 깊은 지하수를 끌어올려 
펑펑펑 쏟아지게 하는 고맙고 귀한 처음물입니다.
사람 마음에도 그 처음물이 필요합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잠긴 듯 고여 있는
사랑의 정수를 퍼올릴 수 있는. 


내맘대로 딴지: 정말 작가라는 직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같다. 최근에 받았던 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 가장 맘에 드는 글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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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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