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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9.24 한국과 미국 야구의 큰별이 떠나다...
  2. 2009.09.24 [고도원] 베스트 드레서
  3. 2009.09.24 [고도원] 꼴찌의 손
얼마전 우리나라 야구계에서 투수로서 큰 획을 그었던 '송진우'선수의 은퇴 소식을 들었다. 나름 MBC 청룡 2대 어린이 회원, 그리고 빙그레 이글스 1대 어린이 회원으로서 야구를 자주 즐기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애정을 무척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제 내 기억속의 영웅과 같던 인물들이 하나씩 은퇴를 해가고 있다.


송진우... 역대 최다승을 이룬 야구선수로서의 모습도 훌륭하지만, 선수협 파업때 큰 형님 역할을 너무 듬직하게 잘하여 큰 형님으로 여겨지기도 하면서, 2002년부터인가 야구계에서의 기부 문화를 이끌던 사람이다. 나름 아마추어 야구인으로서 존경하는 한국 야구 선수중에 하나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1H | Manual | Pattern | 1/500sec | F/4.0 | +0.67 EV | 420.0mm | Flash did not fire | 2004:04:06 21:15:29

그리고 오늘 내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존경하는 바비 콕스 감독의 2010년 은퇴 소식을 듣게 되었다. 14년 연속 디비전 1위라는 금자탑을 쌓은 감독. 경기장에서는 정말 열혈 감독으로서 현역중 가장 퇴장을 많이 당한 감독으로도 알려져있지만, 선수들에게는 너무나 인자하고 믿음을 주는 감독으로 알려져있다. 미국에서는 가장 모시고 싶은 감독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어느 분야에서든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보스를 만난다면 인생의 크나큰 축복일듯 싶다.




프로페셔널하게 실력있는 야구인으로서, 인간적으로나 경영자적인 입장에서의 선생으로서 존경을 마지않던 한국과 미국의 양 거장이 야구계를 떠난다는 소식에 요즘같은 가을의 애잔함과 상실감이 더욱 절실히 느껴진다.

제가 있는 이곳 직장에서 한국분들이 몇분들 모여 얼마전 kNIST-Uncles라는 팀을 만들어 막 훈련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곳 분들 대부분 성향이 비슷하셔서 너무나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사시기에 오히려 이렇게 많이 모여 운동하는 것을 너무나도 반겨하시더군요. 나름 한국에서 다년간 사회인 야구리그 야구선수로서의 경험때문에 쑥스럽지만 감독에 취임하게 되었죠. 위의 야구 거장들과 같은 거창함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KBS의 천하무적 야구팀처럼 야구를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송감독
사진출처
1.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557181&cp=Edaily
2.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557012&cp=joynews24
3. http://comgoon.com/76
4. http://www.wisia.com/chart/12977
5. http://projects.ajc.com/gallery/view/sports/best-ever-georgia-coaches/
6. http://www.slrclup.net/TwoBox/PageSearchPhoto.aspx?photoID=1008295&searchValue=
7. http://blog.naver.com/eposix?Redirect=Log&logNo=4001802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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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베스트 드레서


회사에서의 서열은
의상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여사장은 고급 브랜드의 우아한 정장을 입고,
여비서는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는다. 당신과
직급이 같은 동료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옷을 입어라.
여기에서 너무 크게 벗어나면 호감 점수를 잃는다.
동료들보다 시원찮게 입으면 무성의하고 칠칠치
못해 보인다. 가장 안전한 것은 평균보다
살짝 수준 높게 입는 것이다.
베스트 드레서가 되려 하지 마라.


- 프랑크 나우만의《호감의 법칙》중에서 -


* 옷이 날개라고 하지요?
옷은 맵시도 드러내지만 센스도 드러냅니다.
'베스트 드레서가 되지 말라'는 말은 '옷 하나를 입어도
잘 살펴서 입으라'는 뜻이겠지요. 그 사람의 격(格)과
내면까지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 옷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겉옷보다 속옷을, 속옷보다
마음 속 내면의 옷을 멋지게 입어야
진짜 베스트 드레서입니다.


내맘대로딴지: 그저 "어디가서 튀지 말아라"라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 것같다. 위의 해석처럼 "잘 살펴서 입으라"라는 말이 옳은 것같다. 표면적인 것에 현혹되지 말되, 또한 표현이 의미하는 것을 무시하지 말라는 말... 외면적인 것이 바로 곧 본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격을 내보이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내 오늘의 스트래스도 표면적인 면에서 온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럴 수록 그 의미나 복선을 잘 읽어보도록 해야할 것같다. 그리고 너무 오랜동안 사는 것에 치여 칠칠치 못하게 옷을 입고 다니기도 했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인 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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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꼴찌의 손


"자네는 자네의 그늘을 인정해야 하네.
하지만 그 그늘만큼 빛이 있다는 것도 믿어야 해.
그늘이 있다는 것은 가까운 곳에 빛이 있다는 거니까....
내가 자네에게 기대를 해도 괜찮겠지?"
꼴찌의 손을 잡아준 지도교수를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았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기쁨이 아니었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아픔이었다.


- 이철환의《눈물은 힘이 세다》중에서 -



내맘대로 딴지: 꼴찌의 느낌을 아프도록 느끼게 된 오늘, 오히려 이 글에 동의를 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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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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