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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Party

NISTory / 2008.11.30 03:53
지난 미국 추석날 같은 곳에서 일하는 할배집에서 보냈다.
Daniel Pierce 할배인데, 지금은 은퇴해서 GR로 계속 일하시는 분이시다.
홀로 집떠나서 일하는게 불쌍했는지 올해 자기네 가족모임에 초대를 해주더군.
사실 다른 모든 파티는 미국 가정에서 파티를 보냈는데,
추석 파티는 정말 처음이었던 것같다.

Canon | Canon PowerShot A700 | Pattern | 1/160sec | F/4.0 | 0.00 EV | 5.8mm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80) | 2008:11:27 14:53:06
아무래도 Bethesda라는 아주 비싼 동네에서 살아서인지 집은 크지 않더군.
그래도 역시 공부한다는 사람들 돈벌기 힘든가보다. ㅎㅎ

Canon | Canon PowerShot A700 | Pattern | 1/40sec | F/2.8 | 0.00 EV | 5.8mm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80) | 2008:11:27 14:56:26
Dan 할배가 칠면조 요리를 할 때에 찍은 한 컷!
앞치마도 자기 전용이라면서 요리할 때에는 꼭 저거를 차고 한단다.
역시 귀여운 구석이... ㅋㅋ
하긴 나도 간혹 가끔 앞치마를 사고 싶다는 충동이... ㅎㅎ

Canon | Canon PowerShot A700 | Pattern | 1/40sec | F/2.8 | 0.00 EV | 5.8mm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80) | 2008:11:27 15:33:01
Canon | Canon PowerShot A700 | Pattern | 1/15sec | F/2.8 | 0.00 EV | 5.8mm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80) | 2008:11:27 15:35:43
Dan 할배와 할매는 자식이 셋이나 되는데도
직접 셋팅과 요리를 하시더군.
신경을 많이 쓰신 것같다.
사실 한국 요리가 훨씬 시간도 많이 들고 어렵지만,
정말 미국이라는 나라는 집에서 불써서 하는 요리는 노동이라 생각하는 나라라서
이만해도 꽤나 감동이었다.

Canon | Canon PowerShot A700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5.8mm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80) | 2008:11:27 15:45:07
아... 그러고보니 개인 접시가 독특하니 이뻤다.
마치 우리나라 항아리 뚜껑처럼 생겼는데
꽤나 정겹고 이쁘더군.
그리고 할배가 꼼꼼하게도 각 자리에 초대한 사람들 이름표도 붙여놔줬다.

그나저나 그날 가지고간 내 카메라로 잠시 잠시 찍다보니
정말 간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나간건데도 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무래도 그날 할배가 두어장 찍은 것같던데,
그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야겠네...


오랜만에 NISTory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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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손을 잡아주세요'


어느 초여름 날 오후,
브로드웨이를 걷고 있는데
네다섯 살쯤으로 보이는 사내아이가 다가오더니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말했습니다.
"마담, 저쪽으로 건너가야 되는데 손 좀 잡아주세요.
엄마가 꼭 어른에게 부탁하라고 했어요."
다른 날에는 살이 찐 아주머니가
나를 불러 세웠습니다.
"미스, 저쪽까지 가는데 손 좀 빌려주시겠소?"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만
잡아줄 손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하고많은 삶의 건널목에서 손이 필요합니다.
절망과 좌절의 건널목, 고통과 슬픔의 건널목에서
누가 나를 불러 세울 때, 내가 누군가를 부를 때
기꺼이 다가와 두 손을 잡아주는 순간,
희망의 구름이 다시 피어납니다.
세상 살맛이 납니다.
 


손을 내밀어준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로 다가 올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필요할 때에 늦지 않은 때에 저 아이처럼 손을 내밀어 달라고 말을 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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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용기...

좋은글/좋은말 / 2008.11.25 11:35

젊다는 것은 좀 틀려도 된다는 뜻이라 생각했다.

문제는 내가 아직 젊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인지,

젊더라도 틀리는 것은 절대 안되는 것인지...

관성으로든 희망으로든 걷기는 걷는다.

다만 무척이나 이런 것들이 궁금한 순간들이 종종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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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Apple | iPhone | F/2.8 | 2008:11:10 19:19:28

벌써 2주가 훨씬 지난 것같다.

최근에 좀 스트래스도 많고 일도 많아서

경황없이 늦게 집에 들어오고는 했는데,

그러다보니 야참을 많이 끓여 먹었다.

그런데 어느날 집에 짜때대댕도 없고

신때댕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게 아닌가...

그래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전부터 쑥스럽게 한자리를 차지하던 초코때댕 하나가

눈에 보이길래 먹고 잤는데...

이런~

너무 심하게 체해서 구역질을 비롯해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다가 아침에 좀 나아지는 듯하더니

두통과 열도 나기 시작...


결국 눈이 퀭~한채로 정신을 못차린채 어리버리 일을 하고 있을 때에

선생님께서 이것저것 뭘 먹었느냐 물어보시더니

Food Poisoning같다고 하시더군.

그러면서 내가 무슨 약을 먹어야할 지를 몰라하니

직접 grocery에 가셔서 약도 골라주시고,

저녁에는 아예 댁까지 부르셔서 죽까지 직접 쒀주셨다.

아직 사모님께서 미국에 오시지 않은 상태여서

선생님께서 혼자 준비하셔야 했던 것인데,

직접 영양분도 필요하다면서

생선도 사다가 직접 구워주시고...

사실 좀 눈가가 핑~ 돌긴 했으나 차마 그럴 수는 없었고... ㅎㅎ

아무래도 이런 밥상 참 오랫동안 보기 힘들 것같다는 생각에

내 아이폰으로 먹기 직전에 한장 찍어보았다.


학부시절 자취할 때에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정말 집떠나서 몸아프면 참 서글프다...

그런 사람에게는 걱정에서 나오는 소리라도 구박하면 안된다.

좋은게 절대 아니다.

잔소리 좀 있으실 법한 우리 선생님도

아플 때는 조언은 해주셔도 구박은 안하시거든.

그게 체한 것일지라도,

다른 곳이 아픈 곳일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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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검은 고양이 Jasmine

NISTory / 2008.11.16 08:12
난 원래 고양이를 싫어하는데,
내 오피스 메이트가 며칠 집을 비우게 되면서,
너무 정중하게 부탁하기에 
Jasmine이라고 부르는 고양이를 며칠 돌보게 됐다.
Apple | iPhone | F/2.8 | 2008:11:09 22:13:11
Apple | iPhone | F/2.8 | 2008:11:09 22:14:46

뭐 내가 내 보스집에 갔을 때에
그집 개를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다정하게 돌봐줄 것같다고... -_-

사실 4살때인가 
동네 고양이에게 손가락을 물려서 경기를 일으킨 후
고양이는 정말 무서워하는데,
얘는 게다가 검은 고양이다 -_-
Apple | iPhone | F/2.8 | 2008:11:10 09:24:00
Apple | iPhone | F/2.8 | 2008:11:10 09:24:20

처음에는 날 아예 쌩까거나 위협하던 애가
그래도 며칠 꼬박꼬박 밥 챙겨주고
변치워주고 하니 나중에는 잘 앵기긴 하더만...

Greg이 여튼 고마웠는지 
꽤나 근사한 American Chocolate을 선물로 해줬다.
짜식 사람은 됐네 싶었는데,
나중에 얘기를 들으니 
미국에서 애완 동물 대신 봐주는 서비스가 엄청 비싸더만...
돈으로 달랠 것을 그랬나? ㅋㅋ
담달에 또 부탁해야한다고 하던데... 
Apple | iPhone | F/2.8 | 2008:11:13 2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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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구글이 정말 오랜만에 구글다운 감동을 주는군요. 덕분에 정말 간만에 IT category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구글의 주력 서비스중 하나인 쥐메일 (GMail)에서 주소록 (Contact Lists)에 있는 쥐메일 유저간의 간단한 실시간 채팅 기능과 음성 통화만으로도 감동이 충분했었는데, 이제는 아예 화상 채팅 (Video Chat)까지 지원합니다. 


이 글 아래에 소개될 구글 공식 동영상을 보면 스웨덴에 있는 구글 패밀리가 개발을 완성한 것같습니다. 정식으로는 11월 14일 릴리스가 되었는데, 아래는 제가 가지고 있는 Intel Macbook Pro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한 결과및 특징입니다. 

테스트환경: 
  - 하드웨어: Macbook Pro 2.4GHz Intel Core 2 Duo
  - 운영체제: Mac OS X 10.5.5, VMware 2.0 + Windows XP Professional (Kor ver.)

특징: 
1. 플러그인을 설치해야한다. 
2. 웹브라우저에서만 쥐메일 (GMail)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즉 윈도우즈에서 독립적으로 실행되는 메신저 Google Talk 혹은 Mac OS X에서 동작하는 멀티 메신저 Adium에서는 실행 불가)
3. 윈도우즈와 맥 OSX에서 모두 실행가능 (다른 OS는 테스트해보지 못했음)
4. Mac OS X에서 웹브라우저 Safari 3.1.2와 FireFox 3.0.4에서 성공, 반면에 Opera 9.62 에서는 "Detecting Device..."에서 진행이 더이상 안됨. 
5. Mac OS X상에서 VMware 2.0을 통하여 가상으로 돌린 Windows XP Pro (Kor ver.)에서 테스트한 Internet Explorer 7과 FireFox 3 모두 성공
6. 상대와 내가 모두 웹캠을 설치했으면 쌍방향 화상대화가 가능하나, 한쪽 대화 상대만이 웹캠을 가지고 있으면 화상은 일방으로만 되고 음성은 쌍방으로 대화가 가능하게 된다. (조금전 한국에 있는 후배와 테스트한 결과 가끔씩 끊김이 있지만 상당히 간편하고 쓸만하군요. 역시 구글답습니다)
7. 다만 스카이프 (Skype)와는 달리 일반 전화로의 접속은 불가능하다. (고로 공짜 가능한 플렛폼만 지원한다는 뜻!)

사용방법:



정작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웹메일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 쥐메일에 
악세서리처럼 살짝 들어간 기능으로 생각했던 체팅 기능이었는데, 
이제는 아예 비디오까지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쥐메일은 여전히 (아마도 영원히?) 베타버전이군요. 
과연 구글은 쥐메일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 것일까요? 
빅브라더의 의중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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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내가 풋풋한 대딩시절 (나도 이런 때가 분명 있었다)
한동안 빠져살던,
그래서 쿨 재즈 (Cool Jazz)를 듣기 시작했던,
성격으로 한까칠하시던,
마일스 형님의 스탠다드곡.

그냥 내가 듣고 싶어서 올려본다. :P

좀 춥지만, 이 한곡 들을 동안만 잠시 창문을 열어두고...





뱀꼬리.
DJ Duck으로서 오랜만에 곡을 올리는 것같은데, 오늘은 영~ 귀찮기도 해서 그냥 곡만 올리게 되네요... 그냥 생각나서 찾아 듣게된 곡이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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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메릴랜드의 가을...
Brighton Village Apt.에서...



가을이 내 사진에 무디게 나온 것같다.

Apple | iPhone | F/2.8 | 2008:11:05 09:31:32


그래서 가을이 무심하게 지나가고 있다...

확대



이제
낙엽속 가을이
차가운 바람에 날리고
하얀 눈에 덮히겠지...

- 2008년 11월 메릴랜드에서의 세번째 겨울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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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내 보스 Joe가 얼마전 둘이서 Tea Break를 갖았을 때에 해주었던 말,

낮에 (일과시간에) 여유가 생긴다면, 그건 네가 일을 조리있게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Apple | iPhone | F/2.8 | 2008:10:30 15:22:43

연구소 220동 뒷마당...



생각이 많은 자, 게으르다고 했던가... 어울리지 않는 여유는 게으름과 무책임의 또다른 표현일 뿐인 것같다. 

또한 그 어울리지 않는 여유는 오히려 삶을 단조롭게 만들고 진정한 여유의 의미를 희석시키기에 젊음의 낭비라고도 할 수 있는 것같다.

다소 늦었음은 이제 그저 웃어 넘기고, 진한 커피향같은 진정한 여유를 즐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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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사랑을 하는 순간, 
그 마음은 사라진다. 당신이 사랑을 하는 순간,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하는가 아닌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 잭 캔필드의《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 사랑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사랑하기'가 '사랑받기'보다 먼저입니다.
'진정한 사랑하기'는 목표나 대가가 없습니다.
아무런 목표도,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미움도 사랑으로 바뀝니다.

무척이나 잊기 쉬운 말... "사랑"
그리고 알고 있을 법하면서도 잘 실천하기 힘들 말... "사랑"
최근 아침편지 중에서 가장 괜찮은 말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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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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