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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8.06.26 얼굴 풍경 - 최인호
  2. 2008.06.22 [공지??] 절필 絶筆 !!! (4)
  3. 2008.06.22 바쁜 토요일에...
  4. 2008.06.19 그믐달같은 무지개...
  5. 2008.06.19 이외수
  6. 2008.06.18 벌써 2년...
  7. 2008.06.18 지금... 휴~
  8. 2008.06.18 인내와 증오
  9. 2008.06.16 한주를 보내며...
  10. 2008.06.14 잘 익은 사람 (2)
자기를 점검하는 중요한 방법. 아마 내 기억에 아브라함 링컨이 했던 말 같은데, 나이 마흔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도 있었던 것같다. 여기에 약간만 덧붙이자면, 얼굴과 인상은 긴 세월이 깊게 새겨준 인상도 있고, 인생에 비해 짧은 기간동안 겪은 몸과 마음의 일로 떼가 묻어난 듯 그런 인상이 같이 섞여있는 것같다.




얼굴 풍경


사람의 얼굴은
유전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도중에 자신의 성격대로 자신의 이미지대로
변해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내 얼굴의 변천사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마치 매일 가는 산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면 그 풍경이 바뀌듯 얼굴도 나이에 따라서
그 풍경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얼굴은 그 사람의 역사이며 살아가는 현장이며
그 사람의 풍경인 것이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어차피 랩탑이 고장이 나서 사진들도 읽어오지 못하지만, 너무 어수선하게 보내는 요즘이라 일기같이 찍어오던 각종 사진들도 요즘은 너무 뜸해진 것같다. 물론 내 얼굴 나오는 사진은 특히나 자신이 없으니. ㅎㅎ

이제 잃어버린 것은 잊고, 얻을 것들만 생각하면서 추스르도록 하자. 그래야 인상이 좋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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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그동안 애지중지하던 나의 애마 맥북프로가 실명에 이르러
(화면이 전혀 동작을 하지 않아)
당분간 미투데이나 싸이질, 블로깅에 제약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회사로부터 받아서 다시금 보내고 수리를 받고 다시 우편으로 받으려면
적어도 2주는 소요되겠더군요.

근무시간에는 다소 눈치도 보이고
차분히 앉아서 글쓸 일들을 룸메이트 컴에서 할 수도 없고
요즘 6월 들어서 계속 과도한 업무에 쫓기고 있어
적어도 두주동안에는 거의 포스팅이 힘들 것같습니다

여튼 검색로봇을 비롯한 저의 몇몇 충실한 방문자님들에게
양해를 바라는 공지를 올립니다.
(저도 지금 슬픔과 짜증이 동시에 밀려옵니다 ㅜㅜ)

쩝...
포스팅할 꺼리들 꽤 많이 메모를 맥북에 잘 해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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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바쁜 토요일에...

S-Diary / 2008.06.22 09:47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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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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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PowerShot A700 | Multi-Segment | 1/250sec | f4 | 0EV | 5.8mm | Unknown Flash:88 | 2008:06:18 17:34:49


올해 날씨가 계속 그렇듯
요즘 날씨 여전히 조울증이다.
하루에 날씨가 보이는 변덕이 어찌나 요즘의 나를 닮았는지...
내심 날씨 불평하는 사람들 보면 괜한 미안함을 갖게 될 정도다.  -_-

오늘도 저녁을 잠시 먹고 다시 오려고 후문으로 나서는데,
오전에는 그렇게도 아름답던 날씨가 갑자기 우중충해지면서
굵은 빗방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왠 무지개...
비가 그친 것도 아니고
하늘이 좀 전처럼 맑은 것도 아닌데...
그래서인지 신호를 기다리는 그 잠시동안
참 많은게 비유가 되고 생각이 길어지더라...
이곳서 무지개를 서울에서보다 많이 보아왔지만,
오늘 무지개는 그 느낌이 좀 독특해서...
살짝 낀 구름속으로 들어가는 처량한 그믐달같은 느낌같기도 하고...
아니면 오히려 약한 달빛에 겨우 비치는 구름속에서 막 헤어나오는 초승달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너무나도 귀찮아서
그냥 iPhoto에서 contrast정도만을 조정했는데
색감이 영 안살았지만,
그래도 그냥 올린다.
이정도면 뭐... 흘흘흘




- 오늘은 일찍 자려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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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이외수

좋은글/좋은말 / 2008.06.19 08:22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무릎팍 도사"에 이외수 2편이 방송됐다. 그중에 몇개 이외수 작가의 글이 기억에 남는다.


내조를 잘 하는 아내는 우렁이 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남편이 평생을 다바쳐 만들어가는 것이다.

인생의 정답을 알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정답을 실천하면서 살기가 어려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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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벌써 2년...

NISTory / 2008.06.18 11:43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PowerShot A700 | Multi-Segment | 1/60sec | f2.8 | 0EV | 5.8mm | Unknown Flash:80 | 2008:06:17 21:19:33


오늘 새로운 3년차 계약 연장으로 인하여
출입증을 새로 발급받게 되었다.

벌써 그렇게 2년이 지난 것이다.
일 좀 해보겠다고 온 것이니
그리 많은 것을 바라고 온 것은 아니었지만,
좋든 싫든 개인적으로는 많은 기억을 만들어왔던 것같다.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다.
더이상 미친듯이 올라가는 미국 기름값도 싫고,
뱃지 색깔이 바뀌는 것도 싫고,
맘편한 고향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뱃지 색을 비교적 정기적으로 바꿔준다는 것은
아마 다른 이유로 좋은 생각같다.
시간이 충분히 흘렀다는 긴장감을 주거든... ^^



뱀꼬리: 사진은 다행히도 다시 찍지 않았다. 오늘 면도도 못하고 머리도 지저분한데다 피부도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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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지금... 휴~

S-Diary / 2008.06.18 09:21
STM tip도
사람 마음도
정말 맘같이 안되는구나~~

STM tip도 여자 다루듯 해야하는데... 내가 좀 거칠게 다루고있나? ㅋㅋ

어쨋든 조금만 더해서 overnight scan 걸고 오랜만에 늦잠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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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TAG stm, TIP

인내와 증오

S-Diary / 2008.06.18 04:56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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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TAG

한주를 보내며...

S-Diary / 2008.06.16 03:52

이번주에는 포스팅할 꺼리들이 참 많았는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생각보다 이곳에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여기 날씨라는게 작년과 너무 달라
너무 습하고 더웠다가도 갑자기 무서울 정도로 천둥 번개도 치고
오전에는 좋은 날씨였다가 저녁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고...

아쉽지만 그래도 고맙게도
3주의 실험 일정을 받게 되어 일단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 요즘이다.
어제 날씨도 여전히 습하고 더운날로 시작하다가 저녁에는
지나가는 세찬 소나기도 잠시 퍼붓더니만,
오늘 지각으로 출근하는 (된장 일요일에 출근하는데도 지각하는 기분이었다) 시간의
연구소 캠퍼스는 참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상쾌한 느낌...
캠퍼스 아래 숨어있는 짙은 그늘이 너무나도 시원했고,
세찬 비에 한번 씻겨간 나뭇잎들이 비치는 맑은 녹색들이
너무나도 이쁘게 보였다.

초여름의 상록 그자체였다.

이런 기분이 몇시간이라도 갈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잠시라도 느껴보는 개운함...
마치 달콤하게 자다 일어나
따스한 햇볕에 기지개를 시원하게 켤 때와 같은 그런 개운함
...

하지만 정신없이 일한다고 한주를 막상 보내고 다시금 혼자서
지하 실험실에 박혀있는 지금 되돌이켜 생각해보건데,
애초에 차라리 잘됐다 싶어 시작한 일들이
이제와서 그닥 손에 쥔게 없다는 생각이 드니,
막상 다시금 허무하고 외롭고 처량한 생각이 밀려온다...

그래도 오늘은...
방향을 보지 말고 여유속을 거닐어보는 기분으로 보내자...

- 실험하다가 말고 땃짓 하며...

사족. 요즘 한동안 일기찍듯 하던 사진을 찍지 않았더니
막상 이때에 같이 한장쯤 올리고 싶은 상쾌한 하늘이나
나무 사진이 없어 너무 아쉽군...
한장의 사진이 너저분한 수다보다 훨씬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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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며칠전 "무릎팍 도사"에 "이외수"가 나왔었다. 고등학교때인지 재수때인지 처음으로 그의 책 "벽오금학도"를 읽었는데, 그의 글에서 풍겨나오는 냄세(!)가 참으로 독특했다는 느낌이 기억난다. 아주 기발한 작가는 아니지만 적당히 기발하면서 무척 자유로운 사고를 갖은 사람같았다.
그런 그의 소설속 한구절이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다시금 소개가 되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변준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잘 익은 사람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차라리 지금의 나에게 좋은 기회인 것같다. 그런데 여기서 나의 질문은, 부패되는 음식과 발효되는 음식은 그렇다면 원래 태어나면서 정해져있는 것인가이다.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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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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