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글입니다.>>
시즌 1을 몇주동안 지겹게 들은 후, 프랜즈 시즌 2를 mp3로 며칠째 몇바퀴를 듣고 있다. 아직은 듣기가 시원치 않은지 웃기는 몇몇 표현에서 웃지는 못하고 있지만... (역시!)
그런데
Chandler 의 초조해하는 모습이 너무 미웠고, - Janice 때문이고
Rachel은 너무 바보같아 미웠고, - 치과의사 때문이고
결국에는 (적어도 시즌 2에서는) Ross도 미웠다. - Julie 때문이고
차라리 Joey가 행복하게 보인다... - 모든 여자를 share한단다~ ^^a
오늘은 별무내용 없는 블로깅을 미투데이하듯 하는군... :P 하이 데어~ 하이 서치 로봇~ ㅋㅋ- 오피스에서 저녁대신 쿠키와 커피를 먹으며...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꼭,
굳이,
정말로...
나에게 그래야만 했었느냐고 묻고싶다.
좀 잔인하게도... 좀 치사하게도 느껴진다...
게다가 이것마저 포장될 수 있어 보인다...
아니면 내가 너무 오랜동안 눈치가 없이 오해만 하고 있었는가...
그렇다면 내가 그리 잘못을 했던 것일까...
본심과 의도를 굳이 무시해본다...
그리고 충고나 교훈을 거부한다...
그저 무엇보다 위로받는게 싫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지워버린 단문은... 결국 원래 나를 위했던 것이었다...
처음보다 벌써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나는 이제 다시 시작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