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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블로깅 열심히 해야지 했던 결심도 얼마 가지 못하는군.
3월의 마지막날 NIST 정구현 박사, 정재화 박사 그리고 NIH의 김유선 박사, 엄지현 박사와 함께 워싱턴 벚꽃 축제를 갔다왔다.

원래는 일본이 1912년인가에 선물로 벚꽃을 선물했는데, 2차 대전 이후 일본의 전쟁 관련 문제로 다 베어버렸지만, 한참 후에 동경 시장이 다시금 엄청난 양의 벚꽃을 선물했다고 한다. - 전해 들은 것이라 자신이 없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PowerShot A700 | Multi-Segment | 3/10sec | f2.8 | 0EV | 5.8mm | Unknown Flash:80 | 2007:03:31 11:18:49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PowerShot A700 | Multi-Segment | 1/1250sec | f4.5 | 0EV | 5.8mm | Unknown Flash:80 | 2007:03:31 11:30:41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PowerShot A700 | Multi-Segment | 1/1000sec | f4 | 0EV | 8.336mm | Unknown Flash:80 | 2007:03:31 11:31:10

그냥 우리가 사는 쪽에 있는 Twinbrook 메트로에 차를 대로 대중교통으로 워싱턴을 갔다. 그런데 생각외로 이 축제가 엄청 유명하여 인근의 다른 주에서도 많이 놀러오는 큰 축제라고 한다.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나라 출퇴근 시간의 2호선 신도림역의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메트로에서 나오는 순간 맑은 날씨 덕분에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사실 가물가물하다..)

간만에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에 가니, 그것도 날씨까지 좋아서 바람을 오랜만에 제대로 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꽃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왠지 우리나라 윤중로나 서울대 약대 건물 근처의 흐드러지듯 터질듯 그런 맛이 나질 않는다는 것이다. 뭔가 좀 썰렁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어쨋든 투정은 그정도고 ^^, NIH의 두 박사님께서 직접 김밥을 싸오시고 정재화 박사님이 치킨을 엄청 사와서리... ㅎㅎ 역시 한국 사람들 어디 가서나 판 벌이고 먹자판 벌이는 것은... 여튼간에 왠만해서는 독사진을 찍지 않지만 본의아니게 멋쩍은 사진을 몇컷 찍었는데...

역시 찍히는 것도, 내 사진을 보는 것도 쑥스럽군...

어쨋든 간만에 포스팅 꺼리가 생겼는데도 이제야 올리다니... 조금 박차를 올려서 밀린 일기장 쓰는 기분으로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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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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