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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을 하다. ㅜ.ㅜ

NISTory / 2006.08.03 14:50

[##_Jukebox|bk35.mp3|체리필터 - 오리날다|autoplay=0 visible=1|_##]
1.
어제 나른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져가는 5시 반쯤이었다. KNIST의 회장인 이강재 박사가 전화를 했다. 그냥 심심하다고... -,.- 하긴 내가 아줌마 수다에 능하니...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시간이 꽤 흘렀는데, 뭐할꺼냐고 하더군. 그냥 뭐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었는데, 그분은 이발을 하러 가신다길래 나도 벌써 이발을 한지 한달이 넘었기에 같이 가자고 했다. 이박사가 한국인이 하고 예약도 필요없는 곳이 있다 하길래...



2. 차를 몰고 약 5분여를 가서 이발소에 도착했다. 먼저 이박사부터 깍으라고 한 후에 내가 앉았다. 오늘의 가위손 그 언냐는 사근하게 말을 거시면서 어떻게 깍으실 것이냐고 해서 항상 그렇듯 "적당히요... 이쁘게... *^^* 하지만 짧지는 않게요..." 내가 처음 가는 이발소/미장원에서 항상 걱정되고 안절부절 못하는 이유가 안경 벗어서 내 얼굴이 안보이는데 머리카락이 알 수 없는 양만큼 계속 떨어져 나가는 느낌때문이다. 역시 그분은 계속 머리를 깍고 계셨다... ㅜ.ㅜ

3.

한숨은 총 두번 나왔다. 안경을 쓰고 한번, 그리고 계산을 할 때에 한번. 차라리 군대 훈련소에서 '가위송'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내가 깍는 것이 나았으리라... 그것도 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ㅜ.ㅜ 깍고 나오면서 이박사가 차에 타기 전에 하는 말씀; "송박사님 운동선수같네요"

4.
오늘 오전에 몇개 vendor에게 연락할 일이 있어서 그룹 비서인 Kerra를 찾아갔었다. 나-"Good Morning, Kerra~", Kerra-"Good Morning..~ Oh my God~ did you have your hair cut? Wow, Hahaha...#@$^@@%&%$^", 나-"T.T Don't say anything, plz.", Kerra-"U look good, don't be shy, hahaha @$#@%@#%@#, It's ok." 그때 이후로 도대체 웃는 얼굴을 만들 수가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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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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