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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글 1

 

지식인을 위한 변명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든

아니면 핵무기를 위해서건

핵분열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지식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냥 단지 학자일 뿐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제를 만들고 개를 복제하는 사람들 역시

단지 학자가 될 수는 있을 지언정 그 자체로 지식인은 아닐 것이다.

핵무기의 사용을 억제하고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문제를 언급하고

병폐를 예견하고 그에 관한 담론을 이끌어 내고

그곳에서 자신의 신념과 지식과 일치된 행동을 보일때 비로서 지식인이 된다.

생각하며 살지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게된다.


출처: http://club.cyworld.com/jusum

 
후배의 글 2 [각주:1]

기분이 아주 더럽다


사람이란 것이

잊혀진 것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지만...

잃어버린것에 대해서는 늘 화를 내고 안달하고 소리를 지르는 법...

(중략)

사람들을 탓 하려는 것이 아니다.


"(중략)

여기에서 오는 차이가 아마도  우리가 느끼는 아쉬움 그리고

그 아쉬움을 넘어 비통함의 근원이 아닐런지...."

[홍세화 칼럼 중에서]


길이를 재는 자는

집에서 30cm 이면 집 밖에서도 30cm 여야 한다.

또한 오늘 30cm였으면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러해야 한다.

이 세상에 공짜도 없으려니와 댓가가 없는 것 또한 없다.

(후략)


출처: http://club.cyworld.com/jusum


비록 내 나이가 무척이라는 단어를 써야하는 나이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회가 돈독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제는 10년이 넘게 조인트 동문회를 이어오고 있는데,
내 근처 기수들중에 특히나 친한 십여명 정도가 사는 얘기를 나누기 위해
싸이월드에 클럽으로 따로 활발히 운영중이기도 하다. 

작년 한국으로 휴가갔을 때에 나문재에서 찍은 사진. 그러고보니 글쓴이는 정작 이 사진에 없군.



그중에 현재는 어렵기는 하지만 나름 첨단 주제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김준성이라는 후배가 있다. 
나보다는 두살이 어린 넘이기는 하지만, 
나한테 하는 짓이나 생김새를 보면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내 선배인줄 아는 그런 녀석이다. :P

평상시 정말 진지하기가 힘든 그런 후배녀석인데,
얼마전에 연달아 우리 클럽에 올린 글이 있어 
기억에 유독 남는 것같아 남겨본다.
고등학교 때에는 나름 문학부에 있던 녀석이라,
가끔 (정말 가끔!) 멋드러진 표현을 하고는 한다. 

역시 통찰력이 있는 글이나 문구란 
꼭 한 주제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와 내용의 보편타당함으로 인해 
그 글을 읽는 모든 독자가 처한 각자의 상황에도 해당하는 것같다. 

 


  1. 제 소견으로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같아 몇군데 생략을 하였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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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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