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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사다.

NISTory / 2006.07.31 18:53
오늘 드디어 차를 샀다. 우연히 윤석호 박사에게서 들은 메릴랜드 대학 한인 게시판에서 두개 정도 맘에 드는 매물이 올라와 있어서 지난 금토에 알아봤었다. 2002년식이 더 끌렸으나, 역시 최신 캠리는 글이 올라오기 무섭게 나가더군. 사실 난 혼다 어코드가 더 끌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산 차가 2000년식 캠리인데, 차상태도 깨끗하고 (역시 차가 비싼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곱게 쓰는 것같다.) 좋았으나 색깔이... 음... 지난 1년간 진녹색 아반테를 몰면서 다시는 이 색깔의 차는 몰지 않으리라 하며 자동차 천국인 미국으로 왔건만...사진은 그냥 인터넷에서 같은 사양의 내가 원했던 색상의 캠리다.(http://www.carcast.com) 아직도 디카를 구하지 못해서 모든 생각과 장면 그리고 기억을 그냥 머릿속에 가두고 있는 상황인지라. 어쨋든 그래도 1300cc의 아벨라에서 1500cc의 아반테 1년을 거쳐 이제 드디어 중형차 오우너가 됐다. ㅋㅋ

어쨋든 그동안 자의반 타의반으로 연구소와 집 그리고 근처 마트만 오고갔었는데 이제는 미국 땅에서 발이 달린 셈이 됐다. 그렇다고 딱히 당장 어딜 움직이고픈 맘도 없고, 날도 더워 그러기도 힘들지만...

그나저나 우선 이지역 지도나 얼른 구해서 공부해놔야겠다. 그래야 단벌 반반지를 벗어나 시원한 옷이라도 살 수 있을 것 아닌가... 이제 놀러올 친구들 접대도 해야겠고. ㅎㅎ

아래는 차를 사기 전에 절차가 생경해서 실수할까봐 계획과 준비하면서 적은 메모를 정리해 본것이다. KNIST 게시판에도 올리기는 했는데, 어쨋든 돈 더주고 딜러한테 사면 모든게 쉽다. 그것도 솔직히 방법이긴 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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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01. 김수길 박사님과 Collage Park에 가서 차를 훑어 봄.
- 차소유 확인, 인스펙션 확인, 차량 시승식 해봄.
- 차 가격에 대해서 쇼부. (보통 KBB에 비해서 대략 500불까지 깍아서 살 수 있다고 추후에 들었음)
- 계약금 100불을 건네줌. (너무 적게 준 것같음)

일요일 오후
02. 이강재 박사님에게 MD MVA에 월요일 오전 11시에 ride부탁
03. 차주에게서 VIN number 요구 - 영문 숫자 조합 17자리
04. 월요일 오후 11시 MD MVA에서 만날 것을 약속.

일요일 저녁
05. 한국서 이곳 계좌로 돈을 이체
- 생쑈를 했으나, 결국 전직 은행원 재모 덕분에 수월하게 돈을 이체함.

월요일 오전
06. MAIF에 보험들기 :전화로 10여분이면 해결됨. (오전 9시반쯤 연락했음)
- VIN number, 국제면허증 표지의 허가번호, 한국에서의 자동차 보험 무사고 증빙 영문 서류 (optional)
- binder number 받기
- Nationwide를 통해서 받았음. (All States?도 있고 회사마다 가격이 많이 다름)
    CAC (agent: Won Kim)
    12111 Heritage Park Circle, Silvespring, MD 20906
    Tel : 301-962-8300
    Fax : 301-962-8338
07. 차주를 만나 inspection certificate받기, title 원본 받고 매매계약을 작성하기 (11시 15분쯤)
08. Bill of sale 공증받기.
- 7년이 안된 차는 필히 있어야 함. 이것이 없으면 장부상 기록에 대해 5% 세금을 내야하므로 차이가 보통 십여만원 이상 차이짐. 다만 오래된 차를 직거래 하실 경우에는 donation으로 해서 매매를 하면 세금이 최저로 나오게 될 수 있음. (김수길 박사님 경우)
- Bill Of Sale은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같이 있어서, 공증을 해주는 사람 앞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시키는 데로 싸인을 보는 앞에서 해야함.
- 딜러를 통해서 구매를 하게 되면 이런 절차가 필요없음.
- 연구소내 COMSTAR에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외부인은 들어갈 수가 없고, 현재 interior공사중으로 입출금 업무만을 하고 있으므로 불가했음. 그래서 seller와 buyer인 제가 연구소 근처 COMSTAR에 가서 일반 데스크말고 정식으로 파티션으로 구분된 곳에 있는 직원에게 찾아가 Bill Of Sale 문서에 인증을 받았음. 수수료는 2불이었으며 나갈때 데스크에 내면 됨.
09. MVA 업무처리.
- MVA에 들어가시면 오른쪽 끝에 서류 작성이 제대로 되었는지 검사해주는 곳이 있는데, 그곳서 검사를 받고 통과하여 번호표를 받음(E***). 그날은 이상하게도 사람이 많아(월요일) 2,30분여를 기다렸음.
- 해당 번호 호출을 받으면, 해당 창구로 가서 내라는 세금 내시고 번호판도 그 자리에서 받으시면 모든 절차는 완료.
- 참고로 번호표를 받고 한시간여 기다려야 할 것같아 이강재 박사님과 점심을 먹고 와서 바로 제 시간에 도착하여 발급받았음.
10. 번호판을 직접 드라이버를 가지고 와서 바꿔 달았음.
- 색깔이 다른 두개의 스티커를 같이 받는데 (하나는 발급연도, 다른 하나는 발급월) 이를 뒷 번호판에 붙임.
11. Brighton Village에서 temporary parking permission받기
- 추후에 MVA에서 우편으로 registration을 받게 되면 이를 가지고 정식 주차증을 발급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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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l Th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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